음력설 맞이 ‘우리의 중국꿈’ 시리즈 활동 전개

2023-01-16 08:58:24

13일, 음력설을 맞으며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과 주문련 산하 각 문예가협회에서 주관한 ‘우리의 중국꿈-문화를 천가만호에’ 우리 주 새시대 ‘붉은 진달래’ 문예자원봉사활동이 연길시백화청사 1층 홀에서 열렸다.

주최측에 따르면 활동은 20차 당대회의 정신과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열망을 문예방식으로 군중들에게 전달하고 작품으로 여러 민족 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여러 민족군중들이 아름다운 생활을 위해 분투하는 적극성을 높여주는 데 무게를 뒀다.

이날 활동에서 문예자원봉사자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새봄의 축복>, <붉은 해 변강 비추네>, <고향은 연변> 등 가곡과 시랑송, 힙합 등 다양한 종목들이 공연무대를 빛냈다. 그밖에 촬영자원봉사자들이 현장을 찾은 군중들에게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주었고 서예자원봉사자들은 현장에서 붓을 날려 관중들에게 주련을 써주었다. 서예가들이 쓴 ‘복’자는 먹물이 마르기 바쁘게 관중들이 다투어 가져갔다.

료해한데 따르면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음력설 기간 인민군중들의 명절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12일과 13일에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련에서 손잡고 이번 활동을 조직했다. 활동기간 ‘붉은 진달래’ 문예자원봉사 소분대는 연길시 진학가두 춘양사회구역, 조양천진 류신촌과 부대 등에 서예작품과 주련을 무료로 전달했고 문예자원봉사 시리즈 활동을 전개하면서 명절 분위기를 돋구었다.

  신연희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