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론 » 칼럼

청춘도 아프다

2018-05-09 16:41:05

아마대부분의사람들은평탄한길을선택할것이다. 헌데인간세상에서성공한명인,인생의커다란족적을남긴현자들은그렇지않았다.그들은자기인생철학을후대들에게이렇게전수하고있다. “대부분의사람들이선택한길이라면당신은망설일필요없이그길을포기해야만한다.남들이가지않은두번째길을가거나또다른세번째길을갈수있다면당신은크게성공할것이다.” 그리스의선박왕오나시스는큰돈을벌던담배사업을포기하고새로운인생항로를찾음으로써세계해운업계의거물이되였다. 1922년난민신분으로그리스에들어온오나시스는돈한푼도없는거지나다름없었다.하지만그는하루16시간씩일하고야근까지하면서고달픈창업을하였다.오나시스는한푼돈도헛쓰지않고그돈으로담배사업을펼쳐성공,큰돈을모았다. 오나시스는여기에만족하지않고새로운사업을구상하였다.당시카나다의국영기업이자금난에모대기면서6척의화물선을내놓았고오나시스는그배를몽땅사들여해운사업을시작하였다.당시해운사업은대단한불경기상태라그의행동을무모하다고비난하였다. 얼마뒤제2차세계대전이발발하였다.전쟁이치렬해지면서해운사업도재빨리회복되여오나시스의투자가빛을보기시작하였다.얼마후그의6척의배는하나의황금광산마냥벌이가대폭확장되여일약그리스의선박왕이되였다. 2차세계대전이끝나면서해운사업이다시기로에들어서자오나시스는과감하게유조선에투자하였다.2차대전전에는그의유조선총적재량은1만...

민족언론부흥의 빛과 그림자

2018-04-11 16:17:58

연변일보는민족언론지로서서렬66번째로‘전국100강언론사’그룹에들었다.또길림성당위선전부로부터유일하게‘전성매체융합발전’시행단위로선정되였다.이는주로연변일보조선문의지역적한계를딛고세계를향한해외전파력등을감안한대표적인뉴미디어발전을전제로했기때문이다....허나연변일보는현재선진적인설비투자에도불구하고인재수요의‘갈증을심각하게느끼고있으며더우기연변일보조문판은비정규직기자(계약기자)들의정규직전환이이어지지않은탓에인재류실이가시화되는추세를잠재울수가없다... 2018년4월1일은연변일보창사70돐이되는날이다.이땅에태동하여파란만장한70성상을조선족민중과함께숨쉬며지역의당기관지로,조선족여론의구심점으로,조선족사회발전의견인차로정착해온연변일보는명실공히민족언론의홰불,선두주자로되기에손색이없었다.그위대한려정의초창기를연로일대공신들이하나,둘저세상으로사라지면서후대들에의해전승되고있는선배들의초심은오늘도당보의지면에서반짝이고있다. .4월1일당날,창사70돐을맞는연변일보는너무나차분하고평온한분위가가력력했다.알싸한마음을달래며펼쳐든책이이미작고한로언론인오태호선생이1998년에저술한《연변일보50년사》였다.연변일보반세기의족적이진실하게기록된이사초(史草)는오늘은물론향후오래동안우리민족언론사의근간으로,밑거름으로되리라생각한다.따라서오늘의연변일보를영위해가...

다발성 민질

2018-04-25 16:02:55

문학인의 고뇌와 그 가치를 말한다

2018-04-25 16:08:56

청명날고향에서일생을볼모로내밀고문학의일로에서매진하는몇몇문사들과자리를함께했다.오가는한담에서이들이바로속세의부귀영화와주지육림을멀리한민족사회의주보이고민족문학의버팀목이라는잔잔한감동을받았다. 그러나민족문화의터전이황페해지고민족문학의자리가좁아터진다는탄식을들으며불안해졌다.면식도익히기바쁘게우수에잠긴그들을뒤로하며유감(有感)도남았다. 개혁개방은조선족사회의새지평을열었지만전통적인문지리학구조는밑둥부터바뀌고있다.또그변화물결과세계화조류가합류되면서조선족사회에는인구대이동,인구격감,교육위기,등등‘전신증상’이병발(并发)하여그존망자체를걱정하는소리도귀에못이박히게들어왔다.더구나민족문화를아예리탈하는인구도량산되고있으며가무는문화터전에불부채질한다는것도민족내부의사실이다.이불가역변화가민족문학의뿌리를세차게흔들었고오늘도진행형이다. 첨단과학의발전으로문학의생산방식,류통방식과소비패턴이격변하고있다.하여재래적문학은과학기술발전과엇박자를치는데합점을이루려면상당한시간이소요될것이다.전지구가한마을로축소되고사람과사람사이는그만두고사람과사물,사물과사물까지인터넷통신망으로련결되는시대이다.문학인들의원고지는모니터로바뀌고연필은키보드로바뀌고있다.전통적인문학과문학향수타입이혼선을빚으며헛갈리여말그대로앞이흐리마리하다. 격렬한물질추구욕망과인간의리성,륜리관념이세...

밤시간은 인생의 덤

2018-04-11 16:17:04

고개를 들어 별들을 보라

2018-04-25 16:07:47

<<고개를>>별의과학자스티븐호킹의10대명언중에서첫자리를차지하는그의좌우명이기도하다. 지난3월14일영국의천체물리학자'스티븐호킹'박사가향년76세로생을마감하였다.그리고그의유골의일부는우주비행선을리용하여우주공간에뿌려지면서명실상부한우주의별이되였다.스티븐호킹은21세부터근육이서서히마비되는루게릭병에걸려휠체어에탄채타인과의소통을정상적인경로가아니라언어합성기로대화하였다.그러면서도웃음을잃지않았던그의외모는일반인에게도익숙하다. 스티븐호킹의업적은휘황찬란하다.스티븐호킹은20세기를대표하는물리학자아이슈타인그다음유명한사람이라고꼽을수있을정도로천재적물리학자였다.스티븐호킹박사가별세한날이3월14일,아인슈타인의태여난날도3월14일이라그래서물리학자들에게는더욱잊을수없는날이된것이다.21세의젊은나이에전신근육이마비되는루게릭병에걸렸을당시의사는스티븐호킹에게남은시간이2년여정도라고말했지만호킹은상대성리론과우주론에대한연구에박차를가하였다.그는블랙홀이열복사열을방출한다는사실을밝혔고일반상대론적특이점을증명한업적도남겼다. 스티븐호킹의또다른업적은대중과학이라는새로운쟝르를열어줬다는점이다.일반인들은사실물리학이어렵게만느껴지는데일반독자들도리해하기쉽게저술한<시간의>는40개국어로번역되여1000만부가팔리기도하였다. 현대과학사에위대한리정표를남긴스티븐호킹박...

종이신문의 매력

2018-03-28 16:09:05

하향 통행증

2018-03-28 16:07:50

‘어물전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론

2018-03-14 16:13:33

’라는도전적인냄새가풍기고있었다.필자는낯이붉어지는것을견딜수없었다.그자리에있던많은중국동포들도‘어물전망신은너희꼴뚜기들이다시키는구나’는눈치였다. “강산은바뀌기쉬워도타고난사람의본성은바뀌기어렵다”는말이있다.몇천년을아우르는문화루적,풍속전통,대환경과대기후를거치며형성된중화민족의국민성은파격적인변화를가져오지않았다.“발전과진보를거듭하는중국은성형수술을거친미인으로,그외모는옛날과비교할수없게찬란하지만국민소질은그렇지못하다”고학자들은우리나라의국민성을신랄하게지적하고있다.나리타공항이나방코크유람선에서발생한개별적국민들의추태는우리국민성의현주소와전혀무관하다고할수없다.아무리개별적‘꼴뚜기’의장난이래도국제사회에서어설픈불협화음으로야기되면서‘평화굴기’를실천하고있는우리나라대외형상을훼손시키는부정적요소로될수밖에없다. 한나라의국민이랄때자기나라가더빨리,더좋게발전하기를바란다면우선자신의콤플렉스가어디에있는지를알아야하고그콤플렉스에서벗어나기위해애써야할것이다. 우리나라는56개민족으로구성된다민족공동체이다.민족단결,민족평등,민족상호존중은우리당과정부가일관하게강조해온중화부흥의기본토대이다.하지만일부‘꼴뚜기’들이물을흐리우고있어안타깝다. 지난해조선족산재지역에서민족언어를구사한조선족젊은이를향해한어로말하라며눈을부라리며횡포를부렸던깡패같은망나니는물론...

장인정신, 영원한 직업정신

2018-03-14 16:12:26

일반적으로두세번가고나면다시발길을돌리기싫은데그렇지않은집이있다.바로연길시의란진춘흥촌에살고있는대목장(大木匠)황호림의전통가옥‘호림석고헌(浩林石古轩)’이다. 록음이깃든정원에고풍스러운기와집이백년묵은거부기처럼버티고있는‘호림석고헌(浩林石古轩)’은매번갈때마다새로운매력이있어느낌이좋다. 기와집에들어서면여기저기방들이있어서열두칸기와집이부럽지않다.정주방에들어서면놀랍게도샘물터가나타난다.샘물터에는산에서에워왔다는맑은샘물이흐르고있는데그샘물에는금붕어와민물고기들이놀고있다.샘물터주변에는바위돌이우뚝서있고푸르른넝쿨들이물가에드리워졌다. 이천년바위돌도뜻이깊다.이바위돌은뒤산꼭대기에거연히솟아있은것인데황목장이동네분들의도움으로산정에서굴려내려온것이다.먼저이바위돌을잘안치한후후에이바위돌을중심으로집을지은것이란다. 온돌주변에는나무조각품,돌조각품.종이공예품들이즐비하고또한옛날재봉침등수많은골동품을전시해민속박물관을련상케한다. 앞뜨락에는나무가무성하고화초가만발해서봄부터꽃이피기시작하면가을까지꽃이지지않는다.진황도에서가져왔다는무궁화꽃도역시보기좋다.작은돌다리를넘어남쪽뜰안으로가면우선장인의공방이나타난다.그공방에는나무조각,석조각,금속조각과목수,석장,야장에쓰는모든도구가갖추어져있다.공방한쪽에는황목장이알심들여제작한꽃가마가시집갈새각시를기다린지오래다...

‘공급측’개혁, 그리고 연변은 지금

2018-03-14 16:10:58

우리나라는2016년부터‘공급측’(供给侧)구조성개혁을실시했다. 주변의일부사람들은‘공급측’을공급방(供给方)으로오인하고있는데이는잘못된인식이다. ‘공급측’구조성개혁은하나의경제정책이다. 내용을골자로뽑는다면다음과같다.지속가능한성장을위해선과잉생산을해소하는것,과감한구조조정을통해경제발전을저애하는문제를해결하는것,파산,청산등기업정책을통해‘좀비기업’(僵尸企业)을정지시키고국유기업,지방정부의악성부채를해소하는것,그리고저품질,비능률적인생산을개선하고첨단산업육성에박차를가하는전략이다. 공급측경제학이란수요를중시하는관점으로부터생산성을중시하는관점으로의전환을의미하는데우리나라‘공급측’구조성개혁의개념을한마디로개괄한다면‘경제체질개선,강한경쟁력갖춘새산업육성’이다. 2016년,우리나라경제정책은공급측구조성개혁을비롯해‘13.5’전망계획에서경제성장을고속에서중고속으로낮추는것을의미하는‘뉴노멀(新常态)’정책과‘일대일로(一带一路),아세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인터넷+,중국제조2025정책’을펼쳤다.지역균형발전과첨단산업육성에박차를가하고혁신,조화,록색성장,개방,공유라는새발전리념이다. 2017년,우리주가전환승급조치를추진해시장주체에활력을주입한것이‘공급측’구조성개혁에서가장돋보이는개혁이였다. 276개에달하는행정직권을취소,하부이양또...

잃은 것과 얻은 것

2018-02-28 16: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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