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 신연희
신연희 2019-02-22 08:55:38
친구 부부가 얼마 전 아이의 교육과 의료 등 각종 복지혜택을 리유로 카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아이에게 최상의 성장환경을 마련해주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란다. 카나다로 이민을 떠나면서 이들 부부가 들인 돈은 수백만원, 맞벌이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절대 일어날 수 없는 ‘기적’ 같은 일이기도 하다.이민을 떠난 이들 부부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늘 ‘뜨거운 감자’ 였다. 아이가 태여나서부터 아이에겐 모든 걸 명품만을 고집했던 부부, ‘너희들 애는 좋겠다. 좋은 부모를 만나서.’, ‘나도 애한테 좋은 부모 노릇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는 식의 주변 친구들의 부러운 목소리는 끊기질 않았다.
설 쇠면 몇살인가요?□ 하 린
하 린 2019-03-01 13:40:17
딸내미는 설을 쇨 때마다 고민이다. “도대체 난 몇살이야?”그도 그럴것이 집안 어르신들은 “막 세서 열한살”이라고 가르치지만 나는 돌아앉아서“지난 12월에 금방 9돐 생일을 쇴으니까 누가 몇살이냐고 물어보면 그냥 9살이라고 해.”라고 정정해준다. 그러면 딸내미는 “그런데 우리 반 친구들은 다 11살이래, 왜 나만 9살이야?”라며 볼부은 소리를 한다.금방 아이를 가졌을 때 출산예정일이 12월이라는 말을 들은 모든 주변인들이 똑같은 말을 했다. “섧은 나이를 먹겠구나.”사실 태여나자마자 1살이고 설을 쇠면 모든 사람이 똑같이 나이를 1살 먹는다는 게 참 어불성설이다. 태여난 날자는 각각인데 왜 똑같은 날자에 나이를 먹지?
창업, 그래도 버텨라□ 최복
□ 최복 2018-11-29 09:40:42
그곳이 맛집이여서, 그 가게 브랜드가 마음에 들어서…그래서 몇달 뒤 그곳을 재방문하게 되면 가게는 이미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버렸다. 좀 더 버텨보지. 그래 사장님만의 속사정이 있을 거야 하면서도 왠지 모를 씁쓸함에 마음이 헛헛해진다.
뻐스운전수에 대한심리지도 필요
□ 한옥란 2018-11-15 09:16:50
뻐스운전수, 요즘 화제에 자주 오르내리는 단어이다. 우리 주를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 운행중인 려객뻐스, 공공뻐스 안에서 승객과 운전수가 분쟁이 일어났으며 승객이 운전수를 폭언, 폭행하거나 운전대를 빼앗는 등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
대학생 성적표를 가정에?
□ 김일복 2018-11-14 08:45:35
심수대학교에서 최근 부분적 학과 학생들의 성적을 가정에 보내주면서 사회적으로 찬반론쟁이 뜨겁다.
동창모임, 이제부터생산적으로 해보자!
허강일 2018-10-30 08:07:43
길림대학 모 학과의 30돐 동창 모임에 초대받고 참가했을 때의 일이다.행사일정표를 받아보니 도착 당일 오후부터 이튿날 오전까지는 환영연회나 대외활동은 없고 모두 비공개활동으로 되여있었다.알아보니 이들은 ‘자원통합, 정보공유, 공동발전’의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황금알’을 낳는 시간을 만들고 있었다.‘자기가 하고 있는 일,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들을 꺼내놓고 각자의 위치에서 정책과 정보를 포함한 광범한 분야를 넘나들며 마음을 털었다.
아이들 인성교육은 모든 어른들의 책무
리현준 기자 2018-10-30 08:07:43
기자가 살고 있는 아빠트에는 아침 출근시간마다 어김없이 마주치는 동네 소녀가 있다. 엄마의 손을 잡고 유치원으로 향하는 5살 되는 한족 어린이인데 아빠트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한다. “아저씨, 안녕하세요.”, “할머니, 안녕하십니까.”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김천 2018-08-03 09:13:32
한여름 땡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느닷없는 랑보가 전파를 탔다. 우리 고장에서 신에너지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기꺼운 뉴스다.지난 7월 31일 연변국태와 삼삼홀딩스가 공동 출자한 신에너지 자동차 건설 정초식이 연길국제공항개발구에서 개최돼 이 대상의 본격 시동을 알렸다.
사랑의 발명
2018-03-28 16:05:24
세상 일에 관심 없다구요?
2018-03-19 15:57:17
능률 저하 연변팀 꼴문범위내 슛 없어
2018-03-19 09:21:48
시작이 절반이다
2018-03-05 15:40:30
새학기부터도문시의소학생가정들에서는세시반전으로아이데리러달려가는번거로움에서벗어나게되였다.도문시정부에서새학기부터조선족학교인제2소학교를시점으로방과후돌봄봉사를전격실시한다는반가운소식이전해졌다. 우리주에서선참으로획기적인한걸음을내디딘것으로용기있는도전이고앞선행보이다.인민군중들의절실한념원에귀기울이여가장직접적이고현실적인민생현안으로받아들이고실질적인해결책을내놓은도문시정부의소신과결심,용기는박수갈채를받아마땅하다. 소학생들이학교수업이끝나는세시반이면학교주변은아이마중을나온학부모들로인산인해를이룬다.할머니,할아버지들이주류를이루지만조건이여의치못한가정들은젊은부모들이잠시일손을놓고학교에달려가는경우가많으며그마저도허락되지않는가정들은학교주변의과외학습반에맡겨두기도한다.과외학습반이라야숙제나시키는정도지만이로인한학부모들의경제적부담도만만치않고자녀교육에대한조바심에마음이불편하기도하다. 소학생방과후돌봄봉사는교육의책임과의무,그리고인재양성의질과효과를높이는데는물론이고교육공평과조화사회등어느측으로보나필요하고시급한대안이다.하지만단지교육부문내의일이아니고복잡한사회체계공사인것만큼실시하는과정에이런저런어려움과문제들이나타날수있다. 학생들이학교에머무는시간이길어짐에따라교원들의사업시간이늘어나고그에따르는인원배치,로동보수그리고시설마련,안전관리등으로경...
아름다움 즐거움 많은 향촌관광 뜬다
2018-03-14 15:52:28
성(城) 없으면 황야,성 쌓으면 고을 된다
2018-02-28 16:20:48
행복은 분투에서 온다
2018-02-05 15: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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