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걷기 디스크 치유한다□ 김창혁
김창혁 2020-05-12 08:54:34
허리 디스크(腰间盘突出症)는 매일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병이다. 필자도 오래 동안 바르지 않은 자세로 앉아 일한 탓으로 디스크가 생겨 몇년 동안 고생을 겪어오고 있다. 요즘 디스크 치유를 목적으로 물구나무서기(倒立)와 같은 여러 가지 운동방법을 리용하고 있는데 그래도 가장 간편하고도 효과적인 방법이 걷기인 듯싶다.
지나친 간섭 자제해야□ 김일복
김일복 2020-04-29 08:37:13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다. 무슨 일이나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모자람만 못하다는 말이 되겠다. 집 창가에 놓고 키우는 다육 식물, 사올 때에는 싱싱한 묘목이였는데도 얼마 후면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물을 많이 필요하지 않는 식물인데도 너무 자주 물을 준 탓이다. 그럼에도 빨리 탐스럽게 자랐으면 하는 기대감과 조바심에 마음이 앞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데 그야말로 ‘과유불급’이다.
운동이 사람을 젊게 한다□ 김창혁
김창혁 2020-04-24 09:03:20
피부에 검버섯(老年斑) 한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얼굴에 늘 윤기가 흐르고 주름살마저도 얼마 없다. 숫진 머리칼에 사유가 활약적일 뿐만 아니라 정력마저도 젊은이 못지 않게 왕성하다. 이는 평소 추연근 교수(국가위생계획위원회, 국가인력자원사회보장국, 국가중의약관리국으로부터 중의대사 칭호 수여받음)가 늘 사람들에게 주는 인상이다. 올해 85세나 되는 할머니이지만 남들이 50여세로 착각하는 때가 많다.
못난 자녀? 먼저 자기 뺨을 치라□ 김일복
김일복 2020-04-15 08:13:56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학습, 재택근무가 이어지면서 가족이 집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가족 성원간에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잦아 서로를 더 잘 알아가고 정이 한결 깊어지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오래 함께 있음으로 하여 마찰이 생기거나 지어 갈등의 곬이 깊어지는 가정도 적지 않다.
등산으로 얻는 건강효과□ 창문
창문 2020-04-14 09:10:19
세계보건기구 (WHO)의 연구에 따르면 허리 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등산이다.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척추를 지지하는 허리근육과 하체근육을 강화해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등산이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을 오르내리면서 해볕을 많이 쬐는 것도 뼈 건강을 지키는데 탁월한 효험이 있다고 한다. 태양빛은 신체의 ‘비타민D’ 합성을 촉진시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생명은 운동에 달려있다”□ 김창혁
김창혁 2020-04-10 09:03:11
“생명은 운동에 달려있다…”이 세계적인 명언은 18세기 프랑스의 저명한 작가이고 대표적 계몽사상가인 볼테르(원명 프랑수아 마리 아루에)가 한 말이다.
디스토피아적인 미래□ 리련화
리련화 2020-04-10 08:47:01
《더 게스트(看不见的客人)》도 그렇고 《더 시크릿 하우스(马柔本宅秘事)》도 그렇고 스페인의 영화가 좋아졌다. 《더 플랫폼(饥饿站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문명제사를 자각적인 행동으로 되게 해야□ 본사 론평원
2020-04-03 09:23:21
또 한해의 청명이 다가왔다. 청명절은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이다. 이날 사람들은 제사를 지내는 방식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달하고 선조의 풍속습관을 계승하며 마음속의 그리움을 기탁한다. 이 자체는 사실 아주 발양할 만 한 일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곳에서 제사를 지낼 때 의연히 종이돈을 태우는 등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러한 낡은 관습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쉽게 삼림화재를 조성하게 된다. 올해의 청명절은 전염병 예방, 통제의 관건시기에 겹쳐있다. 인원이 밀집하여 병균이 전파되고 교차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사회적으로 문명제사를 선도하는 것이 더욱 요구되며 문명제사가 자각적인 행동으로 되게 해야 한다.
불확실한 것이 주는 공포감□ 리련화
리련화 2020-04-03 08:37:10
사람들은 흔히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잘 믿지 않는 경향이 있다.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무’를 말한다. 하지만 없다고 믿은 거기에 뭔가가 존재한다면 사람들은 혼란 속에서 엄청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인비저블맨》이 바로 그러한 영화이다. 몇 안되는 배우, 간단한 세트, 간단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저예산, 고수익을 실현한 영화이다.
스포츠교육 왜 중시해야 하나?□ 김창혁
김창혁 2020-03-27 09:03:58
프랑스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사회 정치사상가이고 소설가이며 초기 랑만파였던 장 자크 루쏘는 18세기 지식인들의 선두주자였다.
‘시간’의 이야기□ 신연희
신연희 2020-03-25 08:50:54
벌써 4월이 다가온다. 2020년의 4분의 1이 지날 동안 무엇을 했는지 급급히 짚어본다. 글쎄, 딱히 기억에 남는 것은 없는 것 같다. 무척이나 바쁘게 달려왔음이 분명한데 무엇을 했는지 막상 떠오르질 않는다. 심박수가 빨라지고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초조함이 막 밀려올 때쯤 살며시 말을 걸어온 책, 《안녕하세요, 시간입니다》, 슈테판 클라인이 들려주는 시간의 이야기였다.
근시학생 증가세 중시 요청□ 김창혁
2020-03-20 08:34:03
소학교 2학년 때의 ‘에피소드’(小故事)이다. 한 동네이자 한학급에 있는 동창의 삼촌(한학교 두 학년 이상 선배)이 심한 근시안이여서 맥주병 밑굽처럼 두터운 유리안경(그때 당시 수준으로는 지금같이 얇은 안경이 없었음.)을 걸고 매일 학교로 다니군 했다.
방심은 여전히 금물□ 김일복
김일복 2020-03-18 08:53:42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겨울방학을 마친 후에도 ‘휴교상태’가 계속 이어지자 슬슬 지친 기색을 내비치면서 방역과 학습에서 긴장의 끈을 늦추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개학연기 기간에 인터넷수업으로 정규적인 교수일정이 진척되고 있지만 정신을 다잡지 못한 채 고도의 집중력을 쏟지 못하고 자기관리에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며 우왕좌왕하고 있다.
가정교육 역할 한결 더 부각□ 김일복
김일복 2020-03-04 08:28:29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중소학교의 개학이 연기되고 겨울방학에 이어 또 ‘방학’에 들어간 요즘 학생들의 자률성이 특별히 강조되면서 가정교육도 시험대에 올랐다.
비상시기 운동을 재치 있게□ 김창혁
김창혁 2020-02-28 08:44:23
평소 운동장소로 늘 몸 가꾸러 다니던 사람들이 요즘처럼 이렇게 곤혹스러워해본 적은 없다. 탁구관, 배구관 같은 체육관은 물론 헬스, 에어로빅 심지어 스키장 같은 모든 운동장소들도 당분간 코로나19 비상조치로 페업하여 갈 곳이 없는 것이다. 인제는 인이 배이다싶이 한 운동들을 여느때처럼 마음껏 하지 못해 몸이 막 근질거린다는 것이 이들의 한결같은 하소연이다.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 참고 가만히 있어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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