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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독창성이 최우선

리련화

  • 2013-01-22 15:33:00

한국가수 싸이의 “말춤”이 세계적인 돌풍을 몰고 온지도 6개월이 다돼가고있다. 3세 아이로부터 여든의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세계적인 트랜드를 이끈 “강남스타일”, 그 성공배후에는 다양한 전술이 안받침돼있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싸이가 남들과는 다른 방법으로 색다른 캐릭터를 준비한데 있을것이다. 뚱뚱한 한국아저씨가 튀는 색상의 옷에 언발란스한 악세사리를 매치시키고 무대우에서 날뛰는 모습은 동양인의 한계를 깨고 문화적자부심과 권위가 상당한 미국, 유럽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며 문화적흥행을 몰고왔다. 그 공략인즉 바로 서양인들의 코드를 밟지 않고 그들과 닮지 않은것을 시도한것이다.

“강남스타일”은 한 유명한 동영상공유사이트에서 조회수 10억차를 돌파한 첫 뮤직비디오로 됐다. 이 사이트에서 조회수 1000건을 기록하면 2딸라를 벌어들인다. 미국의 빌보드차트의 집계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은 이 사이트에서만 200만딸라의 수익을 냈으며 음원판매를 통해 400만딸라의 수익을 창출했다. 광고수입, 공연수입 등 부수적인 수입을 제외하고 “강남스타일”한곡으로 짧은 반년사이 약 600여딸라의 수익을 창출한것이다.

굳이 또 하나의 례를 들자면 “해리 포터”를 쓴 조앤 롤링을 꼽을수 있다. 일찍 일자리가 없어 1년동안을 국가의 생활보조금으로 연명하다가 소설창작을 결심하고 “해리 포터”시리즈를 써내 대박을 터뜨렸다. 그녀는 “해리 포터”로 일약 백만장자가 되였을뿐만아니라 2002년 영국 최고 녀성소득자에 올랐으며 2004년엔 10억딸라이상 “세계 최고 부호클럽”에 가입했다.

이것이 바로 문화콘텐츠의 성공적인 사례이다. 잘 쓴 소설 한부, 잘 만든 노래 한수가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이다.

“강남스타일”과 “해리 포터”의 공통점을 집어내려면 그것은 바로 다른 사람이 걷지 않은 길을 걸었다는것이다.

여직 근근히 의식형태로 각인돼왔던 문화분야는 어느덧 하나의 생산력으로서 사회발전의 새로운 경제적동력이 되였음은 의심할바 없다. 이같은 관념상의 개변은 사회환경의 변화와 더불어 장기적인 탐구와 실천가운데 생긴것이다. 지난해 말 소집된 당의 18차 대표대회보고에서 제기한 “5위 1체”에 관한 총적구도는 새로운 시기 문화체육사업에 새로운 요구를 제기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이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산업은 해마다 4.5억엔의 수익을 창출하고 미국은 문화산업이 국내생산총액의 10%를 차지한다. 경제발전의 동력으로 되던 기둥산업들보다 문화산업이 고부가가치 창출을 할수 있는 형태로서 세계 각국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로 떠올랐다.

사회주의시장경제의 발전은 생산력의 해방을 요구한다. 이는 문화분야에도 적용되는것이다. 지방의 문화자원의 산업화는 지방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에 있어서 필요한 선택이자 당지문화를 보호할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기도 하다. 조선족의 발전은 조선족문화컨텐츠를 활용한 조선족문화산업의 발전과 갈라놓을수 없다.우리는 많은 력사자원, 자연생태자원, 민족문화자원을 보유하고있다. 우리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예술은 충분히 문화산업의 경쟁우세가 있다. 이같은 문화콘텐츠를 어떻게 창의적으로 발전시키는가 하는것이 아주 중요하다.

새 세기에 들어선 후 기층문화사업단위들에서는 수많은 기회와 도전에 직면했다. 생존 및 발전은 하나의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타지역의 우수한 경험을 답습하는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맹목적인 베끼기, 혹은 억지로 끼워맞추기가 돼서는 안될것이다. 뚱뚱한 한국아저씨처럼 떳떳히 자신만의 독창성을 지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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