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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소리 안들렸으면...

박수산

  • 2013-02-06 16:31:04

환경, 민생을 둘러싸고 한달 내내CCTV에서 생방송으로 스모그(미세 먼지)현상을 집중 조명, 분석 보도한게 참 이례적이면서도 그럴수밖에 없었던 같다.

가시(可视)거리가 불과 50메터, 100메터밖에 안될 정도였으니 차량들은 거부기 걸음일수밖에 없고 고속도로는 봉페할수밖에야. 개혁개방이래 우리 나라는 경제고속성장만을 고집하다보니 생태환경보호에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21세기에 들어서서부터 과학적인 발전관지도체제로 바뀌면서 생태환경을 근본으로 한 경제사회발전을 시도, 추진하고있지만 이미 파괴된 생태환경과 공장굴뚝연기오염, 급속히 늘어나는 차량 배기가스로 우리 시선을 흐리우고있다. 자연현상이 아닌 인위적인 환경오염인것이다.

이런 인위적인 환경오염으로 호흡도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엄청 늘어난 상황이다. 환경파괴대가로 돈 벌어 잘 살아보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우리는 지병에 시달려야 하고 제 명에 다 못 살고 만다.

이제 며칠후면 우리 전통 명절인 음력설이다. 친인척을 만나 즐겁게 보낼 생각을 하면 마음이 어느새 고향에 가있는 필자이지만 폭죽 터치우는 요란한 굉음에 질식할듯한 메캐한 냄새를 련상하면 머리부터 어지러워진다. 폭죽은 또 하나의 크나큰 대기오염원이 아닐수 없다. 설에 폭죽 터치우는것은 우리나라의 전통풍속으로서 공민의 자유선택범주에 속하지만 이런 선택은 대기오염을 가중화시키기때문에 우리는 숙고하지 않으면 안될줄로 안다. 폭죽 하나 더 터치우면 미세먼지로 우리 시선을 흐리울뿐만 아니라 우리 호흡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므로 누구나가 이길수 없는 유희에 불과하다. 거기에다 화재발생소지도 많아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도 생길수 있기때문에 우리가 “개인자유람용”제어에 나서야 할 때가 된것 같다.

우리 연변은 한때 폭죽을 못 터치도록 규정한적 있다가 전통풍속이라는 리유로 다시 터치도록 허가됐는데 폭죽으로 인해 숱한 사람들이 화재피해를 봤다.

주변 사람들과 폭죽 터치는게 좋은가고 물어봤더니 거의 NO다. “인민일보” 설문조사에서도 80%이상이 폭죽 터치는것을 반대하는 립장이였다.

너나가 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시대를 살고있는 시점에서 올해 음력설기간은 폭죽소리가 적고 낮게 났으면…… 아예 들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그 대신 즐거운 웃음소리가 더 높아지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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