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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로빠”가 “안로따”로…

  • 2014-07-09 14:26:04

“안로빠”(安老八)로 불리던 안도마저 요즘은 연변의 여덟개 현시중 가장 눈띄게 경제성장에 가속도가 붙는 같다. 자원과 생태 우세를 바탕으로 한 굵직한 대상들이 안도로 몰린다는 반가운 소식은 안도 주민뿐만 아니라 전반 연변 주민들의 희사임에도 틀림없다.

올해만도 안도현의 3000만원이상의 투자대상이 69개로서 총투자가 341.6억원, 그중 1억원 이상 대상이 50개, 투자규모가 321억원에 이른다고 연변일보는 1면 톱기사로 실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대만통일집단의 6억원 투자, 광주항대집단의 41억원 투자외에 한국농심회사의 100만톤 생산흐름선, 섬서보장집단의 106만톤 년생산량, 복건아객집단의 90만톤 년생산량으로 이어지는 광천수대상은 이곳에서 이미 생산에 들어갔거나 속속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뿐이 아니다. 관광풍경구리조트건설에도 억대 대상들이 줄지어있는것으로 보도됐다. “안로빠”(安老八)로부터 “안로따”(安老大)로 부상할 경제적 여건들이 하나하나 차근차근 갖춰져가는 모습이다. 그렇다고 다른 현시들에서 올방자 틀고 앉아 구경만 하는것만은 아니다. 타현시들에서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대상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비지땀을 흘리고있다.

각 현시들에서 자기 지역특성을 살려 GDP를 두자리 수자 발전속도로 끌어올리려고 총력을 기울이고있는 가운데 연변의 경제사회발전은 놀라운 성장을 거듭할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월 26일 주정부는 북경에서 개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성과전시회”에서 우리 주를 앞으로 “중국, 로씨야, 조선 국제자유관광구”를 건설해 국내외 관광객이 해당 구역에서 3국의 문화요소와 지방특색, 풍습을 체험하고 면세 관광상품을 구매할수 있게 할 야심찬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해 우리 주를 찾은 관광객수는 1167만 7000여명에 달해 172.8억원의 관광수입을 챙겼는데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58만 2000여명으로 집계, 길림성 외국인 관광객수의 절반을 차지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조선 함경북도 및 양강도와 9개 통상구, 로씨야의 연해주와 1개 국경통상구를 운영중인 우리 주는 국제자유관광구역 건설을 위한 일환으로 국경통로 인프라와 통관조건 개선에 투자와 심혈을 아끼지 않고있다.

중앙정부 관련 부문들에서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조선 국경지역관광에 나서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관광비자가 필요없는 통행증발급이 가능한 국경도시의 수를 크게 늘리고 발급처리 기간도 과거의 2~4일에서 하루로 단축했다.

도로교통여건개선으로 1시간권에 진입한 연변은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는 물론 버들방천 생태속의 산소방에서 사는 연변의 래일을 기대해봐도 괜찮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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