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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인 체육교육 정신 차릴 때다

□ 김창혁

  • 2014-11-27 16:12:42

요즘 국내 체육분야 동업자들 지간의 위챗(微信)에서 “체육교육=생존교육”이라고 제목을 단 날카로운 문장이 나돌아 화제를 모으고있다.

이 문장에 따르면 국외 모 과학연구기구에서 전 세계 남성평균키를 측정했는데 아시아권에서 중국은 세계랭킹 32위, 평균키 1.697메터로 한국(세계랭킹 18위, 평균키 1.74메터), 일본(세계랭킹 29위, 평균키 1.707메터)보다 크게 뒤지고 있다고 한다.게다가 7살부터 17살까지 남자아이 평균키도 일본에 비해 2.54센치메터나 작아 국내전전문가들의 개탄을 자아내고 있다.아직 연변에 대한 통계수치는 없지만 “지육 제일”이 성행하는 “관습”으로 놓고 볼때 전국적인 수치보다 더 낮으면 낮았지 절대로 높지는 않을것이다.

사실 영양요소를 제외하고 체육단련은 이미 국민들의 신체소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돌출한 문제로 대두되여 나라들마다 큰 중시를 돌리고 있다. 누구나 다 알다싶이 우리들의 현실속의 대학교, 중학교, 소학교 체육은 시험 제일주의로 실제적인 단련을 홀시하는 경향이 심하다. “한도 끝도 없다”라고 단마디 명창으로 개괄한 한 체육분야 네티즌의 개탄이 “명언”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즉“한도 끝도 없는 리론지식 시험, 맹목적인 달리기 시험, 강박적인 체육단련표준 시험...” 이것이 바로 우리 대중소학교 체육과 교수의 실정이 아닌가...

이와 정반대로 일부 발달국가 상황을 살펴보면 체육과 교수내용배치에서 실용성 강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즉 야외응급훈련, 야외생존훈련, 생명교육으로 신체상 건신강체(强身健体)의 목적에 도달함과 동시에 모종 과학적이고도 합리한 균형을 이룩하려 시도하고 있는것이다. 실로 부럽지 않을수가 없는 우리들이다.

이 면에서 가장 전형적인 실례를 들면 미국이다. 이 나라에서는 소학교에서부터 시작하여 매우 풍부하고도 다채롭게 체육과 교수내용들을 배치하고 있는데 일단 대학에 가기만 하면 야구, 롱구, 배구, 테니스 등 더욱 많은 전업적인 체육종목을 접할수가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대학생들의 취미에 따라 양생과, 요가과, 형체과, 스포츠대스과 등을 배워주는데 심지어 군대에 가고싶어하면 군사훈련과도 가르치고 모험을 하고싶어하면 아마죤원시림탄험도 가르친다고 한다. 총체적으로 미국에서는 체육과를 경기체육과, 건신체육과, 사회실용체육과, 과학체육과 등 4대 부분으로 분류해 교수한다고 한다.

미국에서 대중소학교 학생들은 학교뿐만아니라 여가시간에도 집주변에서 자기구미에 맞게 하고싶은 운동들을 마음대로 하고 있다고 한다. 사회구역마다 체육기자재들이 구전하게 갖춰져있어 불편이 없다고 한다.학부모들도 일단 자기 애가 학교대표팀에 뽑히면 온 가족의 무한한 영광으로 여기고 경축파티까지 베푼다고 한다.아이러니(倒话)하게도 우리 학부모들은 어떠한가? 올해 연길시 모 조선족중학교 체육교원이 축구팀을 훈련시켜려고 장끼가 보이는 몇명 학생들을 불렀는데 끝내 학부모들의 견결한 반대로 끝내 훈련을 포기하고 말았다고 한다. 올해초 기자가 연변축구협회와 사업일군들과 함께 연변의 중소학들을 돌면서 축구후비력훈련상황을 조사했는데 체육교원들마다 한결같이 내뱉는 고충이 바로 학부모들의 “반대”였다.

기실 체육교육의 진정한 내포는 학생들의 운동기능, 흥취와 체질 증강이고 생존을 위한 수단이라고 전문가들은 정의한바 있다.이제 우리 맹목적인 체육교육이 정신을 차릴때가 되지 않았는가? 우리 모두가 심사숙고하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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