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국호, 시즌 첫 3련승 도전□ 리병천

2019-08-02 08: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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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홈 7련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이 오랜만에 안방을 떠난다. 상승세 속에서 북국팀 김청 감독은 서안대흥팀(이하 서안팀)을 상대로 방심없이 경기할 것을 예고했다.

북국팀은 3일 오후 4시 원정에서 서안팀과 2019 시즌 을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북국팀이 안방을 떠나 경기를 펼치는 것은 지난 14라운드 이후 55일 만이다.

최근 북국팀은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팀은 청도홍사팀과 염성대풍팀을 련속 격파하면서 2련승을 거뒀다. 특히 홈 7련전에서 5승, 2패, 승점 15점을 챙기며 리그 순위를 12위에서 8위까지 끌어올렸다. 만약 원정에서 서안팀까지 잡는다면 시즌 첫 3련승에 성공하게 된다.

북국팀의 상승세는 안정적인 선수단 구조에서 원동력을 찾을수 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오영춘, 윤광, 리호, 배육문 등 원 연변부덕팀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한 북국팀은 신구 조화, 핵심 선수들이 활약세를 보이고 있다.

로장 허파와 박만철 등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고 새로 영입한 배육문, 오영춘, 리호가 스타급 활약을 하고 있다. 박권, 가기 등 젊은 선수들도 최근 좋은 경기력을 펼치며 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반면 서안팀은 최근 4경기에서 무승을 기록중이다. 양소룡(45살)이 선수이자 구단주를 겸하고 있는 서안팀은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의 로임을 지불하기 어려운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들의 투지 만큼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지난 제17라운드 경기에서 강팀 치박팀을 1대0으로 제압하며 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량 팀은 지난 4월 27일 왕청현인민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 당시 경기는 북국팀이 홈장에서 3대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당시 북국팀은 시즌 개막 후 첫 홈장 경기였고 서안팀을 상대로 경기를 완전히 리드했었다.

객관적인 상황과 전력에서 북국팀이 앞서는 것으로 보인다. 상위권을 노리는 북국팀 립장에서는 7위 대련천조팀과의 격차가 아직 7점이나 벌어져있지만 꾸준히 따라 붙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을 기점으로 각 팀에서 체력 문제가 드러나고 부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변수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북국팀은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기타 팀들의 실수를 기다린다면 어떤 가능성도 존재할 것이다.

북국팀이 서안팀을 상대로 시즌 첫 3련승 도전에 성공해야 하는 리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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