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악마의 유혹

2020-01-15 09:01:18

대, 중 도시 못지 않게 우리 연변도 전기통신금융사기가 기승 부려 극히 우려된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주 공안기관은 전 주 범위내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사건을 해결한 건수만도 100건,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고 범죄혐의자는 447인, 전년 동기 대비 두배를 훨씬 넘겼다. 송금을 저지시킨 금액은 3800여만원, 사기전화 1만여차례 차단해 250여만원의 손실액을 만회했다.

이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액이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함을 시사해주는 주요한 대목으로 받아들여진다. 이젠 전기통신금융사기사건을 뒤짐만 쥐고 볼수 있을 때가 아니다. 전기통신금융사기와 관련된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해당 부문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개선책이 필요하다.

주변 사람들을 만나 얘기를 나누다 보면 한두번씩은 전화금융사기 전화를 받았다거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했다. 그때마다 속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이번에는 진짜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 때도 없지는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렇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그 상황을 진짜인 듯 교묘하게 속이는 것이다. 그 피해를 본  사람들은 알고도 속았다고 하며 때늦게 자신을 원망한다. 이처럼 속이는  사람에게 속지 않으려면 그 실태를 알아야 할 것이다.

보이스피싱의 주요류형은 무작위로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날려 받는 사람에게 우연한 소득 성취인 것처럼 미혹한다. ‘무리자, 무담보, 쾌속대출’이라는 말에 귀가 솔깃해 APP를 설치하고 휴대전화번호와 휴대전화운영상 봉사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등 처사로 개인정보 류출은 물론 ‘올가미대출’에 걸려 피해액이 눈덩이 구을 듯 늘어나 상상할 수 없는 후과를 빚어낸다.

개인정보-자금이체를 요구할 경우 우리는 백번 넘게 고민 또 고민하는 게 정답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만약에  확인하지 못하고 이미 이체한 경우, 사기범이 예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신속히 공안국 또는 해당 부문에 꼭 전화하여 지급 정지 조치를 취할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

보이스피싱, 이는 악마의 유혹임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우리 모두의 노력과 주목으로 아예 발 붙일 곳 없이 만드는 게 옳바른 자세이고 원천적인 예방 역시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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