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독□ 김창혁

2020-06-19 08: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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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운동하러 잘 다니는 연길 강일탁구활동쎈터에는 매일 퇴근후면 빼놓지 않고 와서 탁구를 즐기는 한 40대 후반 남성동호인이 있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다니지 않기에 영문을 물었더니 어깨가 너무 아파 탁구를 칠수 없어 오지 못한다는 것이였다. 그렇게 즐기던 탁구를 치지 못하니 랑패가 아닐수 없다.

평소 너무 과도하게 드라이브(猛击球) 동작들을 하면서 지나치게 강도 높은 운동을 한 것이 문제로 된 것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당자 자신은  탁구를 치고 싶지만 어깨가 말을 듣지 않아 활동쎈터로 왔다간 그냥 그대로 되돌아가면서 마냥 솟구치는 운동욕구를 참아야 한다는 것이다.

운동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모든 것이 넘치면 과유불급(过犹不及)이다. 무리하게 운동강도를 높이거나 지나치게 집착할 경우 오히려 몸을 상하거나 목숨 마저도 잃을 수 있단다. 전문가들의 연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매년 중년 남성 10만명중 6명이 극심한 운동중에 사망한다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종종 과도한 운동에 매료될가? 지난 세기 1979년 미국 심리학자 A.J맨델은 ‘러너스 하이’라는 용어를 발표한적 있다. 즉 보통 사람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심장박동수를 120차/분이상으로 보는데 이 강도로 30분이상 운동하면 묘한 행복감을 느낀다고 해서 지은 용어다.

그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람들의 몸에서 지구력운동을 오래할 때 뇌에서 생기는 ‘베타엔돌핀’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베타엔돌핀은 사람들 몸에서 생성되는 신경성물질로서 진통효과와 기분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운동을 지속할 때 체내에 생기는 젖산과 같은 피로물질이 축적되여도 신체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한단다.

하지만 이처럼 운동으로 인한 쾌감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면서 운동을 하지 않고는 견딜수 없고 불안한 상황에까지 이르게 하는 데 전문가들은 이것을 ‘운동중독’ 또는 ‘운동의존증’이라고 진단했다.

상술한 남성동호인의 어깨 상처도 과도학로도 맹목적인 운동으로 ‘운동중독’에 걸려 생긴 것이나 다름없다. 운동을 즐기는 이들마다 주의하지 돌리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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