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 명기하고 다시 출발해야

2021-09-23 08: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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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9.18’사변이 발발한 지 90돐이 되는 해이다. 90년은 짧지 않은바 우리는 력사의 망원경을 들고 과거를 더욱 또렷이 되돌아보게 되고 더욱 깊은 사색에 잠기게 된다. 90년은 길지 않는바 ‘9.18’은 긴 력사 속 기억의 좌표마냥 우뚝 솟아 ‘안정할 때 다가올 위험을 잊지 말고 태평할 때 동란이 일어날 것을 잊지 말라.’고 일깨워주고 있다.

9월 18일은 모든 중국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아로새긴 날이다. 1931년 9월 18일 저녁 10시경, 일본군은 스스로 남만철도 류조호구간을 폭파하고 도리여 이는 중국 부대의 소행이라며 날조하면서 즉시 북대영을 폭격했다. 이로써 중외를 진감한 ‘9.18’사변이 발발했다.

력사는 여기서 깊은 사색을 남겼다. 700~800명 침략자들이 어떻게 몇시간 만에 7000여명이 주둔한 북대영을 점령했는가? 철옹성 같았던 심양성이 어떻게 하루밤 사이에 함락되였는가? 일본 본토보다 훨씬 크고 광활한 동북이 어찌하여 몇달 사이에 적의 수중에 들어갔는가?

력사는 우리에게 락후하면 얻어맞게 되고 맞기를 두려워해도 얻어맞게 되며 저항하지 않으면 더욱 아프게 얻어맞게 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반식민지, 반봉건 사회의 구중국은 경제가 락후하고 정치가 몰락하여 도마에 오른 고기와도 같았다. 국가의 어려움과 강적에 직면하여 이른바 ‘외적을 물리치려면 내부를 먼저 안정시켜야 한다.’는 주장은 민족의 대의를 돌보지 않는 것이고 ‘부저항정책’은 도적에게 문을 열어주는 것과 같아서 크나큰 치욕을 빚어내고 국가적으로 헤아릴 수 없는 심각한 재앙을 초래했다.

‘9.18’사변 후 중국인민은 동북지역에서 떨쳐 일어나 적의 침략에 맞서 싸움으로써 중국인민 항일전쟁의 기점으로 되였고 아울러 세계반파쑈전쟁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굳센 기개로 강적과 맞서 싸웠고 혈육의 몸으로 장성을 구축하여 중국인민은 항일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고 역경 속에서 재생의 력사적 새 로정을 시작했다.

력사는 가장 훌륭한 교과서이자 가장 훌륭한 각성제이기도 하다. 90년이 지난 중화의 대지에서 초연이 자욱한 항일전쟁의 봉화는 사라진 지 오래되지만 ‘9.18’은 마음속의 지울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상처로 남았으며 중국인민은 한평생 잊지 않을 것이고 영원히 명기할 것이다.

력사는 다시 오지 못하지만 미래는 써놓을 수 있다. 첫번째 백년의 분투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참신한 력사의 기점에 올라서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시작하는 이때 중국인민은 자기의 일을 잘하고 자기의 길을 잘 걸으며 쉽지 않게 온 평화를 지켜낼 기개, 신심, 능력이 있다.

력사를 참조하여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9.18’을 뒤돌아보는 것은 바로 력사적 사유를 수립하고 력사의 경고를 명기하며 력사적 지혜를 얻고 우환의식을 강화하여 시종일관 편안할 때 위태로움을 생각하고 과감히 모든 위험과 도전을 이겨냄으로써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

  신화사 기자 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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