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뉴스 2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 설동매 진옥분] 발뜨해 국가 리뜨바, 라뜨비야와 에스또니야의 전력시스템이 9일 리뜨바─뽈스까 전력망을 통해 유럽 전력망시스템에 접속되였다.
리뜨바 대통령 나우세다는 당일 오후 수도 윌뉴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뜨해 국가 전력시스템이 유럽 전력망 시스템과 동기화를 성공했다고 말했다. 라뜨비야 대통령 링크비치, 에스또니야 대통령 카리스, 뽈스까 대통령 두다와 유럽련맹위원회 위원장 폰데어라이엔이 기자회견에 공동으로 참석했다.
9일 라뜨비야 기후및에너지부는 뉴스공고를 발표해 발뜨해 3국의 전력시스템이 현지시간으로 8일 9시 09분에 로씨야가 장악하고 있는 전력망과의 련결을 끊고 곧바로 각자 독립적인 운행시험에 들어갔으며 9일 14시 05분에 에스또니야, 라뜨비야, 리뜨바의 전력시스템은 유럽 전력망과의 동기화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발뜨해 국가는 2009년부터 유럽 전력망에 편입하는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본래 계획은 2026년초에 완성하기로 되여있었으나 2022년 우크라이나정세가 악화된 후 라뜨비야, 에스또니야, 리뜨바, 뽈스까와 유럽련맹위원회는 전력망 편입을 2025년 2월로 앞당기는 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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