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1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연 마탁언] “인공지능은 미래 발전에 중대한 의의가 있으며 인공지능이 각국, 각 지역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전 인류의 복지를 념두에 두고 인공지능이 유익하고 안전하며 공정한 방향으로 건전하고 질서 있게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32차 지도자 비공식회의 제2단계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이와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한국 방문기간 량국 정상회담, 공상업 지도자 정상회의 서면 연설, 지도자 비공식회의 참석에서 여러차례 인공지능을 언급했다.
이번 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인공지능 제안> 등 성과 문건이 발표되였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지도자 경주 선언>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인공지능은 경제모식과 생활방식을 재구성할 것이며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가져올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안전성, 접근성, 신빙성,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을 호소한다.
인공지능은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혁명의 중요한 추동력으로 전세계 경제발전과 인류문명의 진보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인공지능 발전과 국제협력 치리를 심화하는 것은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고 세계 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각국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14.5’ 이래, 중국은 혁신구동 발전을 견지하고 기술혁명의 기회을 다잡아 인공지능 종합실력이 전체적, 체계적인 도약을 실현했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중국 인공지능 관련 특허 수량는 전세계 총량의 60%를 차지하며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자 규모는 5억명을 넘어섰다. 동시에 중국은 이미 600억원 규모의 국가 인공지능 산업투자기금을 설립하고 인공지능 과학기술 륜리 봉사관리 방법을 제정했으며 중국-브릭스국가 인공지능 발전협력쎈터를 설립해 산업 생태의 지속적인 보완을 추동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한 바 있다. 인공지능은 인류에게 복지를 마련해주는 국제 공공제품이 될 수 있다. 각측이 발전전략, 치리법칙, 기술표준의 련계와 조정을 강화하도록 추동하며 광범위한 공감대를 가진 글로벌 치리기틀과 표준규범을 하루빨리 형성해야 한다.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에서 심의, 통과된 ‘15.5’전망계획 건의는 ‘인공지능+’ 행동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인공지능으로 과학기술 연구 모식의 변혁을 선도하며 인공지능과 산업발전, 문화건설, 민생보장, 사회치리의 결합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산업 응용의 고지를 선점하며 모든 산업에 전방위적으로 동력을 부여할 것을 제기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치리을 강화할 데 대해 명확한 포치를 했다.
올해 7월, 중국 정부는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 설립을 제안하며 본부를 상해에 설립하는 것을 초보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9월, ‘상해협력기구+’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각국과 함께 인공지능 응용협력쎈터를 건설하고 인공지능 발전의 혜택을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표했다.
이번 APEC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중국은 세계인공지능협력기구 설립을 제안하며 발전전략, 치리법칙, 기술표준 등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에 인공지능 공공제품을 제공하기를 바란다. 중국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각 성원국가들과 함께 대중들의 인공지능 자질을 제고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과 지능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며 깊은 생각을 재차 밝혔다.
APEC 회의와 같은 중요한 자리에서 인공지능 발전과 치리를 추진할 데 대해 중국이 목소리를 내고 중국방안을 제안한 것은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발전흐름을 선도하고 글로벌 치리가 기술변혁에 적응하도록 적극 추진하는 원견과 책임담당을 보여주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인공지능 제안>의 발표는 인공지능의 건전한 발전을 추동할 데 대한 각측의 공동한 기대를 구현했다.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청사진을 그리며 명확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각측의 공동 노력을 통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전 인류에게 복을 마련해주는 인공지능의 미래는 반드시 밝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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