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9일발 신화통신] 9일 저녁, 습근평 총서기가 광동성 광주시에서 제15회 전국운동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운동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이날 오후, 습근평 총서기는 전국 대중체육 선진단위, 선진개인 대표와 전국 체육분야 선진집단, 선진개인 대표를 친절하게 접견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친절한 배려는 광범한 체육사업일군들을 크게 고무시켰으며 각계 대중들이 체육사업에 대한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고도의 관심을 깊이 느끼게 했다. 이들은 계속 완강하게 분투하고 용감하게 앞다투어 실제행동으로 끊임없이 새시대 중국의 정신과 중국의 힘을 과시함으로써 체육강국과 건강중국을 건설하기 위해 새로운 공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성회의 개막 휘황찬란한 시대의 장을 열어
어둠이 내린 광동 올림픽체육쎈터는 휘황찬란하고 격정이 넘쳤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매번 전국운동회 개막식에 몸소 참석하여 운동회 개막을 선포했다. 총서기가 체육사업에 대한 관심과 전국운동회에 대한 중시는 우리들에게 있어 아주 큰 영광이다.” 개막식 현장에서 광동팀 다이빙 선수 진애삼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진애삼은 “이번이 다섯번째 전국운동회 참가이다. 위대한 시대에 조국의 체육사업과 함께 발전하면서 나는 종합국력이 부단히 향상되고 있으며 우리가 경기장에서 분투하는 데 더욱 큰 동력을 주입해주었다는 것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 나는 계속 다이빙대를 지키고 날마다 열심히 훈련하며 다년간 쌓은 풍부한 경험으로 우리 나라 체육사업의 진보에 더욱 큰 기여를 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요소들이 련이어 선보였고 전국 각지의 운동선수들이 잇달아 등장했다.
“총서기가 친히 개막식 현장에 온 것은 공연팀과 사업일군 모두에게 매우 큰 고무였다.” 개막식 총감독 랑곤은 “우리는 광동, 향항, 오문 세곳 사람들에게 익숙한 문화부호와 집단감정을 담은 공동된 기억을 정선하여 중화문명의 심오함과 중국 체육의 왕성한 발전을 깊이있게 이야기했다. 이는 바로 우리가 문화강국과 체육강국을 건설하려는 힘찬 발걸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체육이 강하면 중국이 강해지고 국운이 흥하면 체육도 흥한다.
“제15회 전국운동회 개막에 즈음하여 습근평 총서기는 또다시 체육사업일군들에게 다가갔다. 총서기를 만나뵙게 되여 아주 따뜻하고 고무되였다.” 전국체육분야 선진개인이며 중국녀자하키팀 팀장 구자하가 말했다.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고 부단히 분투할 수 있도록 국가가 튼튼한 보장과 광활한 무대를 마련해주었다.” 구자하는 앞으로 충만한 열정으로 경기장에서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여 가장 좋은 경기상태와 정신풍모를 보여주겠다고 표했다.
이번 전국운동회는 처음으로 광동, 향항, 오문 세곳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전국운동회이다. “향항이 전국운동회의 경기종목을 주관하게 된 것은 향항 체육에 대한 국가의 신뢰와 지지를 보여주었다.” 향항특별행정구대표단 단장 라숙패가 말했다.
라숙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 몇년간 향항 운동선수들은 여러가지 국제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해 빠리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이번 전국운동회에 우리는 사상 가장 큰 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하여 600명이 넘는 선수가 28개 종목의 경기에 참여하게 된다. 제15회 전국운동회의 개최는 반드시 향항 체육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분발 노력하여 경기장 안팎에서 우수한 답안지를 바칠 터
전국운동회 성화가 활활 타오르고 멋진 경기가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이틀 전, 제15회 전국운동회 체계적인 무술동작 경기가 개막되였다. 강소팀의 양아림이 남자 장권도술곤술 종합 금메달을 획득했다.
양아림은 “체육경기장에서 싸우면서 나는 습근평 총서기의 ‘인생에 몇번이나 분투할 수 있겠는가’는 교훈을 늘 명심하고 있다. 전국운동회 금메달은 나에게 있어 새로운 출발점이다. 후속 훈련 가운데서 착실하게 실력을 쌓아 더 높은 수준으로 강소성에 기여하고 중국에 영예를 안길 것이다.”고 말했다.
녀자배구는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녀자배구 정신은 대대로 이어져 전승되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녀자배구 정신을 높이 칭찬하여 출전하는 녀자배구 선수들에게 큰 격려가 되였다.
오문 녀자배구 감독 장가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15회 전국운동회에 참가하는 것은 훈련성과를 검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운동원들과 교류 경쟁하고 우의를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녀자배구 정신을 명기하고 계속 발양시켜 대원들을 이끌고 열심히 훈련하고 단체협력을 증강하여 정신력과 수준을 모두 갖춘 경기로 관중들의 박수갈채와 상대의 존중을 얻을 것이다.
경기장내에는 선수들과 감독들이 분발하는 모습이 빛나고 있고 경기장 밖에는 수많은 사업일군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묵묵히 헌신하고 있다.
“광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가요?” 제15회 전국운동회 주요 보도쎈터에 위치한 미디어작업실 봉사소에서 대회 자원봉사자이며 기남대학 국제학원 4학년 학생인 사엽이 긴장하면서도 바쁘게 일하고 있다.
사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자원봉사정신 발양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시한 적이 있다. 나에게 있어 제15회 전국운동회 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다. 사회실천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청춘우정을 맺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일한 목표를 위해 분투하도록 격려해주었다.” 사엽은 계속해서 자신의 일터에 전념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자원봉사에서의 헌신정신과 협력정신을 일상생활에 녹여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미래의 학습과 생활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제15회 전국운동회와 장애인운동회 및 특별올림픽경기대회 광주 경기구 집행위원회 부주임이며 광주시정부 부비서장인 주소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국운동회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시는 우리가 경기를 치르는 열정을 더욱 불러일으켰다. 경기장의 개조와 승격에서 인문적 배려를 중시하는 것부터 경기 입장권 가격 결정에 이르기까지 혜민과 공익의 이중 속성을 충분히 고려했다. 한동안 우리는 준비사업을 착실히 수행하여 운동회를 위해 량호한 기반을 다졌다. 우리는 또한 정교함을 추구하는 태도로 후속 사업에 투입하여 선수들의 경기체험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관중들의 관람체험을 최적화하여 제15회 전국운동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보장할 것이다.”
◆계속 분발하여 체육강국 건설을 위해 힘을 기여할 터
새로운 로정, 새로운 출발선에서 체육강국의 꿈은 강력한 동력을 내뿜으며 억만 중화아들딸들의 분발하는 힘을 결집했다.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의 페막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제15회 전국운동회가 정식으로 개막된다. 전원회의 ‘건의’에서 제기한 ‘대중체육과 경기체육의 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체육강국 건설을 다그쳐야 한다’는 우리들의 다음단계 사업의 방향을 명확히 했다.” 광동성체육국 국장 최검은 제15회 전국운동회의 인솔작용을 충분히 발휘해 더 많은 대중들이 체육운동에 뛰여들게 할 것이라 표했다. 그는 또한 광동, 향항, 오문 세곳이 이번 대회를 빌어 자원을 련결하고 지속적으로 상호 련계와 소통을 강화하여 광동─향항─오문 대만구를 국제 일류 만구와 세계급 도시집군으로 구축하는 데 체육의 힘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과 한달 전, 탁구운동원 손영사가 대표팀과 함께 2025년 아시아 탁구단체선수권 대회에서 녀자단체 금메달을 따냈다. 지금 그녀는 또 하북팀을 대표하여 전국운동회의 경기에 뛰여들었다.
손영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1년여 전, 습근평 총서기는 제33회 올림픽경기대회 중국 체육대표팀을 접견할 때 우리에게 ‘체육강국 건설을 위해 재차 새로운 공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광주에서도 ‘분발하여 더 훌륭한 성적을 거둬야’한다며 우리들을 격려했다. 나는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마음 깊이 새기고 탁구에 대한 열애와 나라를 위해 영예를 따내는 꿈을 훈련장과 경기장에서의 노력과 땀으로 바꿔 전국운동회에서 재차 새로운 공을 세우고 세계무대에서 중국 체육건아의 애국열정과 분투정신을 보여주겠다.”
오늘날 대중체육에서는 새로운 주목점이 부단히 나타나고 있다. 체육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생활방식으로 되였다.
“습근평 총서기의 추동하에 대중체육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나 또한 전국운동회 경기장에 나설 기회가 생겼다.” 제15회 전국운동회 대중경기 볼링 종목 녀자단체 우승팀 대원이며 염성공학원 교원인 범연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운동애호가로서 나는 평소에 단련을 견지함과 동시에 하나의 불씨가 되여 더 많은 주변 사람들의 체육에 대한 열정에 ‘불을 붙여’ 그들을 이끌고 과학적으로 단련하고 전민건강을 추동하는 지원자, 공헌자가 되겠다.”
다음회 전국운동회 개최지인 호남에서, 호남대학 체육학원 석사연구생 류군정은 인터넷을 통해 이번 전국운동회 개막식을 시청하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스크린을 통해서도 현장의 열렬한 분위기와 뿜어져나오는 청년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께서는 청년세대들에게 큰 희망을 가지고 있다. ‘정신을 문명하게 하고 신체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 이 의미심장하고 간곡한 당부는 나로 하여금 어깨에 짊어진 책임을 느끼게 했다.” 류군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앞으로 나는 훈련을 강화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관련 자원봉사와 선전활동에 참가하여 사생들에게 과학적인 신체단련 방법을 보급하고 건강리념을 전달하며 운동을 생활에 녹아들게 하고 체육강국, 건강중국 건설의 로정에서 청춘의 풍채를 보여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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