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세계중국어대회 개막
정설상 개막식에서 기조연설

2025-11-17 08:49:41

[북경 11월 14일발 신화통신] 14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정설상이 북경에서 2025 세계중국어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국제 중국어교육을 고도로 중시하고 수정혁신을 견지하고 상호 련결과 융합을 강화하며 각측의 공감대를 결집시키고 언어소통, 상호리해, 상호신뢰, 문명 상호 학습의 다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몇년 동안 국내외 각측의 공동 노력으로 국제 중국어교육은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고 글로벌 중국어 교육체계가 더욱 보완되였으며 중국어의 사회적 응용가치가 더욱 두드러지고 인문 교류의 효과가 더욱 뚜렷해졌으며 중국어 학습은 지속적으로 각국의 일반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고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환영을 받고 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는 향후 5년간 중국 경제, 사회 발전의 웅대한 청사진을 그렸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확대하여 세계 각국의 발전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을 료해하려는 국제사회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중국은 모국어 국가로서 각국이 중국어 교육을 잘 전개하도록 시종여일하게 지원하고 언어문화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진전과 성과를 이룩하도록 함께 추동할 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은 네가지 건의를 제기하였다. 첫째, 혁신 인도를 견지하고 디지털지능 시대의 교육 발전추세에 순응하여 스마트 캠퍼스와 스마트 교실을 건설하고 중국어 디지털자원의 공동건설과 공유를 강화하여 중국어 학습이 더욱 편리하고 능률적이게 해야 한다. 둘째, 봉사 발전을 견지하고 국제 중국어교육과 직업교육, 전문교육의 융합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국어 응용씨나리오를 적극 확대하고 중국어의 실제 응용 능력과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셋째, 우호왕래를 견지하고 국내외 중소학교가 언어동반자학교를 결성하도록 권장하며 ‘한어교’ 시리즈 중국어대회를 잘 개최하여 중국어 학습자들이 중국에 류학을 올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하고 중외 민심의 소통을 증진시켜야 한다. 넷째,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고 글로벌 문명제안을 공동으로 실행하며 중국어와 세계 각국 언어의 쌍방향 교류를 강화하고 각국이 한학과 중국 연구를 전개하도록 지원하고 서로 다른 문명이 포용적으로 공존하고 서로 배우고 서로 참조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개막식에 앞서 정설상은 세계중국어대회 주제 전시를 참관했다.

2025 세계중국어대회는 ‘혁신선도, 디지털지능 동력부여─중국어 제로거리 만들기’를 주제로 하였다. 국내외 정부 관원, 전문가 및 학자, 대학교 책임자와 국제기구 대표 등 약 2000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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