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효결] 최근,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는 통지를 발부해 북경, 천진, 당산 등 39개 인력자원봉사업과 제조업 융합발전 시범도시를 확정했다. 이 시범도시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가? 시범을 전개하는 중점 임무는 무엇인가? 기자는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 인력자원류동관리사 관계자를 인터뷰했다.
인력자원봉사업은 현대 생산성 봉사업의 중요한 부류로서 고품질의 충분한 취업을 촉진하고 인력자원의 개발과 리용을 강화하며 현대화 산업체계의 건설에 조력하는 면에서 적극적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몇년간 우리 나라의 인력자원봉사업은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했다. 2024년말까지 전국 각 부류 인력자원봉사기구는 7만 4000개, 사업일군은 109만명에 달했다. ‘14.5’시기, 전 업종은 년평균 연 3억명 로동자에게 취업, 직업 선택 및 류동 봉사를 제공했고 5000여개 고용 업체에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봉사제조업 등 실물경제 과정에서 제조기업의 로력 고용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자원봉사 제품, 모델과 해결방안이 형성되였다.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범도시는 지능제조, 전자정보, 신재료, 신에너지, 생물기술 등 제조업 중점 분야에 정조준하고 산업 업그레이드와 취업으로 고능률적 협동을 촉진하는 혁신경로를 차별적으로 탐색하며 제조업 발전을 제약하는 인력자원 요소 공급의 부족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제조업 인력자원의 개발리용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다.
소개에 따르면 시범도시는 기본적으로 우리 나라 경제 대도시와 제조업 중점지역을 포괄하며 비교적 큰 규모의 제조업 특히는 선진적인 제조업 잡군, 비교적 발달한 인력자원봉사업 기반, 풍부한 교육인재 자원, 비교적 강한 지역 시범선도 역할 등 조건을 보편적으로 갖고 있다.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시범도시는 제조업의 년간 생산액 규모가 크고 취업 흡수능력이 강하며 소재 성에서 제조업 발전이 비교적 빠르거나 대표성이 강한 도시이며 산업분야가 지능제조 등 중점분야와 관련되여 인력 고용 수요가 왕성하다. 동시에 인력자원봉사 중견기업들이 집결되여 업태모식이 풍부하며 봉사능력이 뛰여나다.
시범도시는 제조업 중점분야에 정조준하고 현지의 산업기반, 자원천부, 특색우세와 결부하여 1~3개 세분화 업종을 시범 방향으로 확정하고 차별화 탐색을 전개하게 된다. 기업의 주체적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고 제조업사슬의 주요기업, 제조업 단일 종목 1위 기업,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중소기업과 인력자원봉사 골간기업을 중점적으로 선택하여 융합발전 시범을 전개한다.
이 밖에 제조업의 인력자원 수요를 깊이 정리하고 분류하여 시책하며 인력 채용 련합체, 기업간 강습 련합체 및 혁신 련합체를 중점적으로 구축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의 응용을 서둘러 추진하고 융합발전 씨나리오를 혁신하며 제조업 인력자원 봉사의 신업태, 신기술, 신모델을 육성한다.
향후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는 관련 성급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문과 시범도시를 지도하여 시범 사업방안을 가일층 수정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사업 진전, 기제 혁신, 전형 사례 및 어려운 문제를 제때에 정리하여 복제 및 보급이 가능한 효과적인 경험과 전형적인 대상을 형성한다. 융합발전의 신업태와 신모델에 대해 포용적이고 신중한 감독, 관리를 실시하고 법에 의해 허위채용, 취업차별, 개인정보 루설 등 법규를 위반한 행위를 단속하여 로동자 및 고용 업체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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