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17일발 신화통신] ‘14.5’시기는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시작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첫번째 5개년으로서 발전 과정은 지극히 례사롭지 않고 평범하지 않았다.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을 제정할 데 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건의’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와 어렵고 막중한 국내 개혁과 발전과 안정 과업에 직면하여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합인솔하여 난관을 박차고 분발정진하여 세기적인 전염병사태의 심각한 충격을 이겨내고 일련의 중대한 위험과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당과 국가 사업에서 새로운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했다.”고 지적하고 12개 면으로부터 이룩한 성과를 총화하고 점검했다.

첫째, 경제가 안정을 유지하는 가운데서 성장하였고 고품질 발전이 실속있게 추진되였다. 우리 나라 경제총량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25년에 140억원가량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당 국내생산총액은 세계 평균 수준을 초과하고 소득 수준이 중등권 상위 국가중 전렬을 차지했다. 경제발전의 질이 지속적으로 제고되고 전반 요소의 생산률이 안정적으로 향상되였으며 전원의 로동생산률이 년평균 6.0% 성장했다. 글로벌 가치사슬의 제반 업종 상하류 10대 관건적인 고리에서 우리 나라가 주도하는 관건적인 고리 수가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여전히 세계 경제성장의 주요한 동력원과 중요한 엔진이다.

둘째, 과학기술혁신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고 신질 생산력이 안정적으로 발전했다. 신형의 거국적 체제를 건전히 하고 국가전략을 위한 과학기술 력량 배치를 다그쳤으며 전사회 연구개발 경비의 투입 총량과 기초연구 경비가 차지하는 비률이 모두 력사적 새 기록을 창조했다. 집적회로, 인공지능, 량자기술, 생물의약, 신에너지 등 분야의 관건적, 핵심적 기술 난관돌파에서 중요한 진전을 가져왔고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이 빠르게 융합하고 고기술 제조업과 전략적 신흥산업이 산업 최적화 승격을 이끌고 견인하는 중요한 힘으로 되였다.

셋째, 개혁의 전면적인 심화가 한층 더 추진되였고 고수준의 대외개방이 끊임없이 확대되였다. 제도건설을 주선으로 개혁을 끊임없이 심화하여 당창건 100돐이 되는 때에 이르러 제반 제도가 더욱 성숙되고 더욱 정형되여 뚜렷한 성과를 거둔다는 목표를 실현했다.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둘러싸고 가일층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것을 체계적으로 포치했다. 높은 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이 깊이 있고 실속있게 실시되고 자유무역시험구와 자유무역항 건설이 서둘러 추진되여 경제, 사회 발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공간을 넓혀주었다.

넷째, 전 과정 인민민주가 심층적으로 발전했고 전면적인 의법치국이 효과적으로 실시되였다. 사회주의 민주정치 제도화, 규범화, 절차화가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사회주의 협상민주가 광범위하게 전개되였다. 애국통일전선이 공고해지고 확장되였으며 민족단결진보에서 새로운 기상이 나타났다. 중국특색 사회주의법치체계가 끊임없이 건전해지고 사법체제개혁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였으며 생동하고 활발하고 안정하고 단결된 정치국면이 공고해지고 발전했다.

다섯째, 문화사업과 문화산업이 줄기차게 발전했고 정신문화제품이 풍부해지고 다양해졌다. 맑스주의가 의식형태 령역에서 지도적 지위를 차지하는 근본제도를 견지하고 당의 혁신리론으로 전당을 무장하고 인민을 교육하고 실천을 지도하였으며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으로 문화건설을 인솔하였다. 량질 공공문화봉사가 도시와 농촌 기층에 미치고 인민의 문명소양과 사회의 문명정도가 지속적으로 제고되였다. 문물 보호, 리용과 문화유산 보호, 전승이 전면적으로 강화되고 국제전파 효과가 지속적으로  제고되였다. 국가의 문화 연실력과 중화문화의 영향력이 끊임없이 증강했다.

여섯째, 민생이 탄탄하게 보장되였고 빈곤퇴치 난관돌파 성과가 다져지고 확산되였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서 승리하여 력사적으로 절대적 빈곤 문제를 해결하였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목표를 예정 대로 실현했다. 취업, 소득분배, 교육, 사회보장, 위생건강, 주택보장, 생육, 양로 등 분야에서 일련의 정책조치를 내오고 인민대중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를 힘써 해결하고 공공봉사 공급 강도를 끊임없이 높이고 향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전체 인민이 공동으로 부유해지는 견실한 걸음을 내디디였다.

일곱째, 록색화, 저탄소화로의 전환이 빨라졌고 생태환경의 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였다. 탄소고봉치와 탄소중립을 견인력으로 삼아 록색, 순환, 저탄소 발전을 다그쳐 추진하고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탄소배출권거래시장과 청결전력공급체계를 내왔으며 비화석에너지발전 설비용량이 화석에너지 설비용량을 초과했다. 오염퇴치공략전을 종심으로 추진하고 생태보호 경계선 관리제도를 점차적으로 보완하여 생태계통의 질과 안정성이 지속적으로 제고되였다.

여덟째, 국가안전능력이 효과적으로 향상되였고 사회치리 능률이 높아졌으며 사회 전반이 안정을 유지했다. 총체적 국가안전관을 관철하고 국가안전 령도체제와 법치체계, 전략체계, 정책체계를 끊임없이 보완하였으며 국가 경제안전 보장 능력이 지속적으로 제고되였다. 사회사업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고 공동 건설, 공동 치리, 공동 향유의 사회치리제도를 한층 더 건전히 하였다. 평안중국 건설 성과가 뚜렷한바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범죄률이 가장 낮고 안전감이 가장 높은 나라의 하나로 되였다.

아홉째, 국방 및 군대 건설에서 중대한 진전을 이룩했다.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인 령도를 견지하고 새시대 강군목표를 실시하였으며 국방과 군대 개혁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일체화 국가전략 체계와 능력을 서둘러 구축하여 현대화 수준과 실전능력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인민군대가 새시대 사명과 임무를 철저히 리행하고 완강한 투쟁정신과 실제행동으로 국가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했다.

열째, ‘한 나라, 두 제도’의 실천이 심층적으로 추진되였다. ‘한 나라 두 제도’, ‘향항인에 의한 향항 관리’, ‘오문인에 의한 오문 관리’, 고도로 되는 자치라는 방침을 견지하고 향항, 오문 사업지도체제를 건전히 하여 향항이 혼란에서 치리에로, 나아가 흥성해지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도록 추동하고 향항, 오문이 장시기 안정, 발전하는 량호한 태세를 확보했다. 새시대에 당이 대만문제를 해결하는 총체적 방략을 제기하고 량안 관계의 주도권과 주동권을 단단히 장악했다.

열한째, 중국특색의 대국외교가 전면적으로 확장되였다. 인류운명공동체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국제 공정과 정의를 확고히 수호하며 기치가 선명하게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했다. 글로벌에 미치는 동반자관계망을 적극적으로 건설하고 대국관계 구도의 총체적 안정을 수호했다. 글로벌 치리체계 개혁과 건설에 참여하고 이를 인솔하였는바 글로벌 발전 제안, 글로벌 안전 제안, 글로벌 문명 제안, 글로벌 치리 제안은 손잡고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데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방안을 기여하였고 우리 나라의 국제적 영향력, 감화력, 창조력이 뚜렷이 제고되였다.

열두째,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했고 부패척결투쟁이 깊이있게 추진되였으며 당의 창조력, 결집력, 전투력이 뚜렷이 향상되였다. 당의 자기혁명으로 사회혁명을 이끄는 고도의 자각성을 시종 유지하고 개혁정신과 엄한 표준으로 당을 관리하고 다스리는 것을 견지했는바 부패척결투쟁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당내 집중교양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으며 작풍건설 경상화, 장기효과화 기제를 보완하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사업의 정치인솔과 보장역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으며 당이 혁명성을 단련하는 과정에서 더욱 강력해졌다.

이상 12개 면의 성과는 ‘14.5’시기 우리 나라 경제, 사회 발전 성과의 주요한 면이다. 이러한 중대한 성과를 이룩할 수 있은 근본적인 원인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항행의 키잡이가 되여주고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의 과학적인 인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15.5’시기에 우리는 이미 발전한 토대에서 기세를 몰아 나아가야 하며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고 과학적인 리념을 따르며 투쟁정신을 발양하고 력사적 주동성을 파악하면서 중국식 현대화 건설이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