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 집법기록기 130만여대 배치
[북경 11월 17일발 신화통신 기자 임심심 웅풍] 전국 공안기관은 이미 일선 인민경찰에게 집법기록기 130만여대를 배치하여 전반 과정을 기록함으로써 인민경찰들로 하여금 카메라 앞에서 집법하고 자각적으로 법에 의해 직책을 리행하도록 했다.
17일, 공안부 소식공개회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최근 몇년간, 공안기관은 집법 전 과정에 대한 기록기제를 전면적으로 실행하여 신고 접수, 현장 집법 및 문의, 심문 등 사건처리의 제반 절차에 대해 영상 및 음성 기록, 정보화 감독, 관리를 실행했다.
공안부 법제국 부국장 진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집법활동의 전 과정에 흔적을 남겨 사건을 돌이켜볼 수 있게 되였다. 경찰이 신고 접수 및 처리, 현장처벌, 현장검증 등 현장 집법활동을 전개할 때 집법기록기를 규범적으로 착용하여 전 과정을 록음, 록화한다. 집법카메라는 집법 현장활동을 준확하게 기록하고 복원시키는 ‘블랙박스’가 되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집법절차, 모든 사건의 처리가 규범적인 집법요구의 ‘스포트라이트’하에 로출되게 했다.
요구에 따라 집법사건처리관리쎈터에 들어간 후 영상 감시장비는 24시간 사각지대가 없이 사건 처리구내 인민경찰의 집법행위와 인원의 활동궤적을 기록하여 집법사건처리 행위를 규범화했다. 경찰이 심문할 때 범죄 용의자에 대한 심문을 동시에 록음, 록화하는 제도를 엄격히 집행하여 경찰이 법에 의해 심문, 증거 수집하는 것을 제도로 단속함으로써 범죄 용의자의 합법적 권리를 보장했다.
진민은 “집법의 전 과정 기록기제의 구축은 집법활동을 규범화하고 사건처리 능률을 향상시키며 경찰이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는 것과 인민대중의 합법적 권익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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