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5일발 신화통신] 기둥산업은 국민경제의 기본으로서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에서 전반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민경제및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을 제정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에서는 ‘신흥 기둥산업을 힘써 육성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는 시대와 발전에 필요한 수요로 의의가 중대하고 영향이 심원하다.
첫째, 신흥 기둥산업을 힘써 육성하는 것은 경제의 질적 수준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개혁개방 이래 우리 나라는 실물경제를 대폭적으로 발전시켜 세계에서 산업 부류가 가장 완비하고 규모가 가장 큰 나라로 되였으며 ‘부족 경제’에서 벗어나 인민대중들의 생산 및 생활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켰다.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를 해결한 후 새시대 우리 나라 사회 주요모순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품질 향상에 더욱 큰 힘을 기울여야 하고 중고급 소비품의 공급 능력을 중점적으로 향상시키며 소비 업그레이드의 수요를 만족시켜 ‘좋은가 나쁜가’의 문제를 힘써 해결해야 한다. 전략적 신흥산업은 지식기술이 밀집되고 물질자원 소모가 적으며 성장 잠재력이 크고 종합효익이 좋은 등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신질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경제발전의 질을 제고하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2025년 우리 나라 전략적 신흥산업의 부가가치가 국내총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17%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13.5’말보다 5.3%포인트 높아 경제의 고품질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새로운 세가지 제품’(신에너지자동차, 리튬전지, 태양광제품)은 모두 전략적 신흥산업으로 수출품의 품질을 현저하게 개선시켰다. ‘건의’가 제기한 신흥 기둥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전략적 신흥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승격판’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우리 나라 경제발전의 질적 비약을 다그쳐 추진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둘째, 신흥 기둥산업을 힘써 육성하는 것은 경제량의 합리적인 성장을 유지함에 있어서 특히 절박하다. 최근년간 국제무역 환경의 악화, 국내시장 수요의 부족, 생산요소 비용의 상승 등 여러가지 요소의 종합적 작용하에 광업, 야금, 화학 공업, 경공업, 방직, 기계, 선박, 건축 등 중점산업의 규모 확대가 거대한 도전에 직면했으며 부분적으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과열식 경쟁, 물가 저공행진 등 문제가 나타나 기업발전, 주민취업 및 정부세수에 영향을 주고 있다. ‘15.5’시기, 석유화학공업 등 산업은 또 국내 수요가 최고봉에 달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될 수 있는데 경제성장의 난제를 돌파하고 신구 동력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전환을 다그치는 것이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욱 절박하다. 경제량의 합리적인 성장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신흥 기둥산업을 서둘러 육성하여 취업확대와 로동자 소득 증대 등에 튼튼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신흥 기둥산업을 힘써 구축하는 것은 산업체계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력사가 증명하듯이 매번 과학기술혁명은 일부 신흥 기둥산업을 탄생시키며 산업체계의 ‘신진대사’를 추동시킨다. 기회를 잡은 나라는 산업체계의 현대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하여 일부는 강국 지위를 유지하고 일부는 선진국의 대렬에 새로 들어서며 기회를 잡지 못한 나라는 국제경쟁력을 잃고 일부는 강국대렬에서 퇴출되고 일부는 ‘중등소득 함정’에 빠지게 된다. 오늘의 세계는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이 가속 돌파하고 그 복사범위 및 영향 정도가 전례 없이 넓고 깊으며 대량의 신기술, 신산업, 신업태, 신모델이 나타나 글로벌 산업구조와 구조의 추세적 조정 심지어 재구축을 야기시키고 있다. ‘15.5’시기 우리 나라 산업발전은 기회와 도전이 병존하고 경쟁이 격화되는 준엄하고 복잡한 형세에 직면하게 된다. 반드시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기회를 다잡고 신에너지, 신소재, 항공우주, 저공경제 등을 신흥 기둥산업으로 구축하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서둘러 건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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