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경 11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정세창] 인간형 로보트가 ‘선수’의 신분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많은 경기성과가 업계의 복제 가능한 해결방안으로 직접 전환되였다…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3회 전국 공업및정보화 기술기능대회 결승전이 중경에서 열렸다. 408개의 팀, 834명의 선수가 지능형 네트워크 접속 신에너지차, 지능형 공업 로보트 등 6개 분야의 경기종목에서 최종 경합을 펼쳤다. 산업에 더 접근하고, 최첨단에 더 초점을 맞추며, 혁신을 더 중시하는 이번 대회는 ‘인간과 기계의 협업, 산업과 인재의 융합 실현하자’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그려냈다.

경기장내에는 첨단기술의 분위기와 실전 분위기가 어우러져있었다. 지능형 네트워크 접속 신에너지차 경기구역에서는 자률주행 기능이 탑재된 신에너지차 플랫폼이 시물레이션 된 복잡한 환경 속에서 정확하게 주행하며 하나하나 미리 설정된 교통도전에 여유 있게 대응하고 있었다. 이 경기종목은 처음으로 ‘정적+동적+가상’ 3차원의 경기제도를 도입하였다. 선수들은 하드웨어의 정밀조립을 완성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량을 실제도로에 올려 동태적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경기내용이 바로 산업수요이다.’ 지능형 네트워크 접속 신에너지차 경기종목 전문가조 조장 윤만건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경기설계가 실제조작에 고도로 초점을 맞춰 지능형 네트워크 접속 자동차의 핵심 씨나리오가 경기 가운데서 완전하게 보여지게 했으며 인재양성과 산업수요의 정확한 접목을 보장했다.

혼합집성전기회로 설치조정공 경기종목의 페쇄시물레이션 환경 가운데서 선수들은 실제 연구개발 과정에 집중하여 미시적인 칩 설계부터 거시적인 체계 응용까지의 전 과정 실천을 완수하고 완전한 한차례의 ‘칩’ 려정을 체험했다.

식별, 선정, 운송… 기계 팔의 매 한번의 펼침과 관절의 매 한번의 회전에는 모두 정밀한 계산이 담겨있다. 인간형 로보트는 ‘선수’의 신분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더 이상 사전 설정된 ‘표현식 동작’만을 완수하는 것이 아니라 자주적으로 지능 분류 등 일련의 실용화 작업임무를 완성했다.

산동기사학원 지능제조학원 부원장 소자민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수들은 로보트에게 명령하는 방법을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로보트의 인지, 결책과 집행의 기본 론리구조를 더 깊이 리해해야 한다. 심층 융합된 인간과 기계의 협력은 참가자들이 반드시 기계, 전자, 인공지능 등 여러 학과의 지식기초를 갖출 것을 요구한다.

‘공업공정사’이자 ‘데이터공정사’로서 공업인터넷 운영관리자 경기종목 현장에서 선수들은 두가지 역할을 동시에 맡아야 했다. 공업인터넷혁신응용 경기종목 심판장 료영홍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본 경기종목은 올해 처음 설립되였는데 바로 ‘OT（운영기술）+IT（정보기술）+설비조작’ 융합형 인재를 발견하고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공업인터넷 산업의 신속한 발전이 인재체계의 승격을 강요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단일 분야 기능은 이미 기업의 새로운 수요를 감당할 수 없게 되였다.

이틀간의 격렬한 경합을 거쳐 대회는 총 24개의 1등상, 96개의 2등상, 106개의 3등상이 선출됐다. 대회의 의의는 승부를 넘어서 기술의 보급과 인재의 심층 융합을 추진하는 것이다.

대회조직위원회의 소개에 따르면 공업인터넷 운영관리일군 경기종목이 형성한 30여개의 복제, 보급 가능한 업계 해결방안은 공업인터넷 기술과 설비가 중소기업에서의 실제응용을 가속화할 것이고 디지털화 해결방안 설계사 경기종목에서 나타난 우수한 사례들은 전국에 보급되여 기업의 디지털화 전형에 참고사례를 제공할 것이다.

　　공업및정보화부 교육및시험중심 주임 학지강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대회의 경기종목은 대부분 산업의 실제 씨나리오에서 비롯되였으며 선수들이 경기 가운데서 형성한 해결방안은 매우 강한 복제가능성과 보급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