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11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장효결 장양] “최근 2년간 우리 회사의 채용 수요는 5000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회사 인력자원부문만으로는 완수하기 힘들다. 인력자원 봉사기구와 협력을 달성하게 되면서 인재 유치가 더욱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인재양성도 더욱 전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제3회 전국 인력자원봉사업 발전 대회에서 초능신에너지주식유한회사의 관계자 증상일이 말했다.

이번 대회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호북 무한에서 거행되였다. 대회는 수요공급 련결 플랫폼을 구축하여 인력자원봉사 프로젝트들이 집중적으로 계약을 체결하도록 했다.

최근 몇년간 인력자원봉사업은 첨단제조, 디지털경제, 현대봉사 등 중점 분야에 정조준해 산업 발전, 전환 승격, 인력자원봉사 수요공급 련결 기제를 구축하여 산업발전 과정에서의 인력자원 공급 단점을 해결하는 데 조력했다. ‘14.5’ 이래, 전체 업계는 년평균 연 3억명의 로동자들에게 취업, 직업 선택, 류동 봉사를 제공했으며 연 5000만개가 넘는 인재채용 단위에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중국북방인재시장 부총재 리신은 “구직 채용, 창업 지도, 서류 데이터 운영관리 그리고 교양강습, 평가 인증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여러 부류 인재들에게 인력자원 전 사슬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력자원봉사업은 인력자원 배치를 최적화하는 관건적인 력량이다. 광동 조경에서는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여 공동으로 인력자원봉사 산업단지를 건설하고 기술 강습, 보조금 신청 등 봉사를 제공했다. 절강 녕파에서는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인력자원 봉사기구의 유치 및 양성을 확대하여 업계가 중고급 가치사슬로의 연장, 발전을 추동했다. 내몽골 훅호트에서는 인력자원봉사업의 학교, 기업, 산업단지, 사회구역 진입을 지속적으로 추동했다… 여러 지역은 인력자원봉사업을 지속적으로 탐색하고 육성하여 고품질의 충분한 취업을 촉진했다.

대회에서는 AI 디지털인간 면접, 대규모 모델 인재 매칭 등 과학기술응용을 집중적으로 선보였고 ‘집 문 앞 취업봉사소’ 스마트 단말 등이 관심을 끌었다. 디지털기술이 광범위하게 응용됨에 따라 인력자원봉사의 새로운 업태, 새로운 모식, 신제품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로동및사회보장과학연구원 연구원인 후증염은 “디지털화는 인력자원봉사에 혁신적 활력을 불어넣는다.”며 빅데이터, 스마트 매칭 기술, AI 알고리즘 선별에 의거하여 기업은 방대한 인재창고에서 정확하게 적합한 인재를 찾아낼 수 있게 되였고 채용 능률이 대폭적으로 향상되였다고 말했다.

지통인재련쇄그룹 총재 리강령은 디지털화, 지능화의 물결 속에서 인력자원 봉사기구는 단순한 정보중개자가 아닌 지능형 참모로서 AI 기술을 잘 활용하면 기업에 더욱 잘 봉사하고 취업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의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인력자원봉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전략적 배치를 하며 국제화 진척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아낼 수 있다.

북경국제인력자본집단유한회사 총경리 호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해외진출 기업들에게 글로벌 인사 아웃소싱 관리, 국제 인재 선발, 해외진출 기업 관리, 종업원 강습 등 원스톱 인력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자체의 해외업무 자원능력에 의존하여 산업과 학교 융합의 국제화 관련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고 인재의 국제화 취업 경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

제조업은 중요한 취업 분야이다. 후증염은 “제조업분야의 인력자원봉사는 전체 업계 봉사 총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인력자원봉사업 및 제조업의 융합발전 수준은 부단히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얼마 전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는 통지를 인쇄, 발부하여 북경, 천진, 당산 등 39개 인력자원봉사업과 제조업의 융합발전 시범도시를 확정했다. 이 도시들은 지능제조, 전자정보, 신소재, 신에너지, 생물기술 등 제조업 중점분야에 정조준해 산업 승격과 취업 촉진의 고능률적인 협동을 위한 차별화된 혁신 경로를 탐색함으로써 제조업 발전을 제약하는 인력자원 요소 공급의 단점 해결을 지원하고 제조업 인력자원 개발 리용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무한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국장 주건환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시범도시로서 무한은 인력자원봉사와 ‘광, 칩, 디스플레이 단말 네트워크’, 자동차 제조, 생명건강 등 중점 산업의 협동 발전을 촉진하고 중점 산업 기업의 혁신책원 능력을 향상시키며 혁신사슬, 산업사슬, 자금사슬, 인재사슬의 깊은 융합을 촉진할 것이다. 또한 매년 인력자원 봉사기구를 조직하여 각종 채용 활동 5000회 이상을 개최하며 수요와 공급의 련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취업 견인력을 높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