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30일발 신화통신 기자 주고상]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제15차 5개년 전망계획을 제정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에서는 인구로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양로 사업과 산업의 협동발전 정책기제를 건전히 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양로봉사는 억만 대중의 복지와 관계되는 민생사업인 동시에 거대한 발전잠재력을 가진 신흥산업이기도 하다. 중국인민대학 인구및건강학원 원장이며 로년학연구소 소장인 두붕은 양로 사업과 산업의 협동발전 정책기제를 건전히 하는 것은 인구로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관철, 시달하는 필연적 요구일 뿐만 아니라 양로봉사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경로라고 말했다.

과거 5년간을 돌아보면 우리 나라는 일련의 정책조치를 내놓아 양로 사업과 산업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고 양로봉사 발전이 새 걸음을 내디뎠다. 2024년말까지 전국 양로 기구와 시설은 40만 6000개, 침상 수는 799만 3000장에 달했고 간호형 침상의 비률은 2020년의 48%에서 65.7%까지 증가했다. 양로봉사 표준체계를 건립하고 건전히 하여 루계로 반포한 국가표준과 업계표준은 근 40개, 지방표준은 700건이 넘는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 나라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로년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을 보아야 한다. 예측에 의하면 2035년 좌우 우리 나라 60세 및 그 이상 로년인구는 4억명을 돌파하여 심각한 로령화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본 세기 중엽에는 5억명을 돌파해 최고봉에 이를 것이다. 인구로령화는 우리 나라의 앞으로 비교적 긴 시기내의 기본국정이다.

두붕은 양로 사업과 산업의 협동발전 정책기제를 건전히 하는 것은 ‘14.5’시기 발전성과를 이어나가고 인구로령화 형세에 대응하는 관건이자 ‘15.5’시기 우리 나라 양로봉사 발전이 효과적인 질적 향상과 량적 증가, 범위 확장을 실현하는 필연적인 요구라고 표했다.

“향후 5년 동안 개혁을 가일층 심화하고 정책기제의 착력점을 건전히 해야 한다.” 두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문제와 목표를 이중 선도로 삼고 정부, 시장, 사회, 가정 등 다원화 주체의 적극성을 충분히 격발시키며 자원의 최적화 배치를 실현하여 양로사업과 양로산업이 고품질 발전 단계로 진입해 양로가 더욱 잘 보장받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