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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현 겨울철부업 열기 화끈

  • 2008-01-17 07:50:48
해마다 겨울철 농한기만 되면 적지 않은 농민들이 할 일이 없어 마작이나 트럼프, 술놀이로 한가하게 허송세월하고있지만 올겨울 왕청현 농민들은 겨울철부업으로 새해 농사비용을 충족하게 마련하고있다.

동광진 장영촌지도부에서는 탈곡이 끝나기 바쁘게 주내 여러곳에 련계해 촌민들에게 겨울철부업거리를 마련해주었다.이 촌의 촌민 류수량은 지난해 0.4헥타르의 책임포전에 콩,해바라기,호박 등 고효익 농작물을 재배하였지만 가뭄과 저온랭해로 생산량이 대폭 줄어들어 수입이 얼마 되지 않았다. 겨울철이 되자 류수량은 도문시 석현진에 가 떡갈나무잎채집부업을 하였는데 한달에 1500원은 벌수 있어 새해 농사비용을 넉넉하게 해결할수 있게 되였다. 그와 함께 떡갈나무잎 채집부업에 나선 이 촌 80여명 농민이 벌어들인 수입은 이미 30여만원에 달하고있다.

이외에도 라자구진, 대흥구진, 계관향의 1320여명 농민이 동기목재채벌부업에 동원되였고 배초구진,천교령진의 2200여명 농민이 겨울철 목이버섯재배에 동원되였다. 왕청진에서는 68명 녀성이 이미 한달간의 보리수공예품제작기술강습에 들어갔는데 강습이 끝나는대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리철억기자/리강춘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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