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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다채로운 축제로올 여름 달군다

  • 2008-03-26 06:38:16
2008중국북방관광교역회 및 연변조선족민속문화관광박람회와 올림픽성화봉송이 연길에서 진행되면서 연길시는 각종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축제 준비로 지금부터 잔치열기로 달아오르고있다.

연길시문화신문출판및체육국에 따르면 6월 28일 열리게 되는 중국북방관광교역회 개막식에는 근 1만 8000명 좌우의 인원이 투입된 연변력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수준이 높은 대형무용을 선보이게 된다. 대형광장무용창작은 현재 대부분 준비를 마친 상태이고 무용도구와 복장은 현재 제작에 한창이다.

4월부터 시작하여 골간들에 대해 훈련을 진행한후 5월부터 연변대학 학생과 동존서부대 군인 그리고 연길시중학생들로 무어진 만여명의 대형무용팀과 7000여명의 소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카드섹션(翻板)팀이 두달 가량의 강훈련을 진행할것이다.

또 2008년 북경올림픽성화봉송 연길시전달활동이 7월 19일 연길에서 열려 성화가 연길시의 여러 주요거리를 지나게 된다. 총 188명의 봉송자들이 한명당 200메터씩 홰불을 전달하며 연길시의 주요거리와 광장을 지날 때마다 연변의 민족특색을 살린, 연길시 여러 가두 시민들로 조직된 다채로운 민속공연과 문예공연들이 거리와 광장에서 펼쳐짐으로써 올림픽성화봉송이 연길시시민들한테 올림픽정신을 발양하고 농후한 올림픽분위기를 형성함과 더불어 연변을 대외에 알리고 우리 민족의 민속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하나의 대축제로 이어질 전망이다.

연길시문화신문출판및체육국 윤철룡국장은 "가장 민족적인것이 세계적인것이고 관광이 담체라면 문화는 그 령혼이다. 연변을 대외에 홍보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것은 바로 우리 지방의 독특한 민속문화 그리고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참여를 보여주는것이다"고 이야기하면서 올해 조선민속박람회기간에는 여러가지 축제행사를 잘 치르는 동시에 연길시 여러 가두를 단위로 하는 시민운동대회, 시민문예공연을 벌릴것이고 퉁소절, 민간재예토너먼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개최하여 연길시에서 펼쳐지는 올해 축제들이 연길시시민들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축제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연하 전위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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