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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농촌의 코기러기-허갑림

중약재와 양식업 기둥산업으로 촌의 면모 일신

  • 2008-04-28 09:16:54
1997년,허갑림은 안도현 명월진 신농촌 당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되자 어깨의 짐이 무거움을 느꼈다.



촌민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된 그 이듬해에 그는 자금 20만원을 투자하여 홍송나무숲을 도급맡았다. 당해에 30만원의 수입을 올려 본전을 내놓고도 몇만원의 리윤을 얻게 되자 그는 그 돈으로 목탄공장을 꾸려 촌민들을 고용했는데 사람마다 5000원씩 벌게하였다.



신농촌은 현성에서 28킬로메터 떨어진 작은 산간마을인데 전 촌 46세대에 202명 인구가 살고있다. 경작지면적은 46헥타르인데 그중 논이20헥타르, 인평균 0.23헥타르밖에 안된다. 인구가 많고 적은 토지에 단일생산에만 치우치다나니 촌민들의 생활은 좀체로 펴이지않았다.



허갑림은 신농이 빈곤에서 벗어나자면 촌 농업의 산업결구를 개혁해야 한다고 하면서 도급맡은 산골짜기와 림지의 우세를 리용하여 모험이 적고 온당하고 전망이 밝은 중약재와 양식업을 주도산업으로 치부대상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의 제의는 촌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금 신농촌에는 소사양호 9세대, 골짜기개발호 (기름개구리, 물고기, 홍송림) 8세대, 중약재재배호(대전서양삼, 원삼, 사삼 등) 20세대가 있다.

허갑림은 재배기술현장회를 열고 촌민들에게 여러가지 전업기술을 전수해주었다. 또한 전업기술서적을 사다가 무료로 나누어주었다. 뿐만아니라 대부금 15만원을 내여 전업호들의 생산비용을 해결해주었다.



오보호 조계산이 은행대부금을 제기한내에 다 갚지 못하게 되자 허갑림은 자기집 돈 2000원을 선대해주었다. 양돈호 리은길이 돈이 딸리자 자기돈 3000원을 대주어 종자돼지를 사놓게 하였다. 그가 촌민들을 위해 몇백원씩 방조해준 일, 자기집일을 제쳐놓고 곤난한 촌민들의 일을 무상으로 도와준 일은 수없이 많다. 또 명절마다 식품구럭을 사들고 빈곤호와 오보호 로인들을 위문하군 하였다. 그의 노력으로 2007년 신농촌 촌민들의 인구당평균수입이 6000원이상으로 전 진의 앞자리를 차지하였다.



가난한 산간마을을 치부에로 이끈 허갑림을 두고 촌민들은〞허주임은 우리 촌민들의 훌륭한 간부이지요. –실로 신농촌의 코기러기지요〝라고 칭송하고있다.



신농촌의 코기러기-----허갑림은 지금 진, 현의 인민대표로 지난해에는 우수당지부서기로 표창받았다.



통신원 함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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