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라이프

《농민들 다원화 규모화 길로 나아가야》

  • 2009-04-01 18:54:33
—박철국농민 건어가공업, 슈퍼마켓, 15헥타르 경작지 경영 앞으로 전문합작사 세울 타산

《오늘날 농민들이 돈을 벌려면 다원화, 규모화경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이는 투도진 룡원촌의 박철국농민 (40세) 이 다년간의 농업경영실천에서 얻은 치부경이다.

박철국농민은 다년간 건어가공업을 주업으로 삼고 해마다 100톤 이상의 명태를 말리웠었다.지난해겨울과 올해 봄사이에도 150톤의 명태를 말리웠다.그는 건어가공업에서 목돈을 벌기도 하고 사기를 당해 큰 랑패를 보기도 했다.총적으로 말하여 건어가공업으로 목돈을 벌기는 하였지만 이 한가지 항목에만 매달려 있다보니 늘 마음이 조마조마 하였다. 건어가공업의 시장형세가 좋지 않거나 사기를 당하는 등 손실을 받은 해에는 다문 얼마간이라도 손실을 미봉할수 있는 다른 경영항목이 없었기때문이였다.

다원화경영의 필요성을 절감한 박철국농민은 몇해전부터 건어가공업에서 번 돈을 투자하여 슈퍼마켓을 꾸려 놓았는데 그 수입이 짭잘하다. 최근년간에 규모화농사를 하는 농민들이 목돈을 버는것을 보고 자기도 규모화농사를 벌리기로 작심, 지난해 겨울과 올봄 사이에 15헥타르의 밭을 양도받아 농사를 짓고있다.

올해 그는 또 4만 5000원을 투자하여 뜨락또르 한대와 파종기 한대를 예약하고 다른 농기구들도 륙속 구입하여 들이고있다. 올해 그는 강냉이 9헥타르. 콩 6헥타르를 다룰 타산인데 지금까지 올해의 농사차비에 도합 10만원의 자금을 투입하였다.

지금 박철국농민은 건어가공업.슈퍼마켓경영.규모화농사 등 다원화경영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앞으로는 전문합작사를 꾸릴 타산이라 한다.

조창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