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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자연우세 발휘 연변소산업 발전

  • 2010-02-03 19:07:02
훈춘시에서는 다년간 목축업에 유리한 자연우세를 빌어 연변소산업을 “백성을 부유하게 하고 도시실력을 강화하고 변강을 공고”하게 하는 기둥산업으로 삼고 추진하고있다.

이 시에서는 농업산업화룡두기업과 농민들지간에 계약을 맺고 농민들에게 자금을 제공하고 기술로 부축하는 등 효과적인 조치로 농민들을 소사양치부의 길로 나가도록 적극 돕고있다.

이 시에서는 최근년에 연변소사양규모를 부단히 확대, 2008년에 전 시적으로 9만 5700마리의 연변소를 발전시켰는데 이는 전해보다 1만마리 증가한 셈이다. 연변소사업의 년간 수입은 7800만원에 달하는데 전 시 목축업생산액의 42%를 점하며 전 시 농업 총생산액의 14%를 점하는바 이미 전 시 농촌경제의 중요한 기둥산업으로 성장하였다. 전 시 규모화 소사양업에 종사하는 농호는 1182호에 달하는데 그중 30마리 이상의 소를 사양하는 농가가 100여세대에 달하고 500마리 이상의 소를 사양하는 농가가 7세대에 된다. 전 시 농민인구당 1.5마리의 소를 사양하는셈이다.

이 시의 농업룡두기업인 천일한화회사에서는 몇년간 루계로 1380만원을 투자하여 “위탁사양”의 방식으로 주변 농민들이 함께 부유해지게 하였으며 초보적으로 전매점, 불고기점 등 생산과 판매가 일체화한 경영모식을 형성하였다. 성급 룡두기업인 길흥목축업회사에서는 이미 1500만원을 투자하여 연변소 1500마리를 보존, 사료기지,사료공장, 신선한 소고기 직매점 등 산업고리를 형성하였는데 한창 도살공장을 건설하고있는중이다.

하다문,밀강 등 산간지대, 반산간지대의 향진들에서는 풍부한 초원자원에 의거하여 점차적으로 소번식과 개량기지를 형성하고있으며 반석,마천자 등 평원향진에서는 풍부한 벼짚자원에 의거하여 점차적으로 고기소사양기지를 형성하고있다. 길흥의 소고기제품은 로씨아 원동시장에까지 판매되고있다.

훈춘시 마천자향 “창남고기소사양기지”의 주인 리창남씨는 2005년에 300여만원을 투자하여 1200여평방메터 되는 우사를 짓고 해마다 1000여마리의 연변소를 사양해 적지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그의 인솔하에 이 향의 20여세대 농민들도 소사양업에 종사, 년간 평균 수입이 1만원 이상에 달하고 있다.

20여마리 소를 사양하는 경신진의 장국립농민은 한마리의 보통 고기소를 사양하면 3000~3500원의 수입을 올릴수 있고 한마리의 우량 연변소를 사양하면 1.4~1.7만원의 수입을 올릴수 있다고 말하고있다.

리철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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