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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소마을—중평촌

  • 2010-05-03 15:37:35
—안도현 석문진 중평촌 연변소 1400마리 사양, 호당 7.5마리

호당 7.5마리, 총 1400마리의 소를 사양하고 있는 안도현 석문진 중평촌은 “연변소마을”로 소문이 자자하다.

186세대에 680명의 인구를 가진 이 촌에서는 대부분 농호들에서 5마리 이상의 소를 사양하고 있는데 현재 소가 제일 많은 고일성네는 210마리를 기르고 있고 50~70마리 이상을 사양하고있는 집도 6호나 된다. 총 1400마리중 암소가 70%를 차지하고있는데 지난해만 송아지 600마리를 낳았다.

이 촌에서는 소가 다 자라는 족족 시장에 내다 팔아 지난해 235만원을 수입하였는데 이는 촌 총수입의 34.8%을 차지했다. 이 촌에서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주로 마을 주변에 있는 870헥타르의 초지를 리용해 방목을 하고 겨울에는 옥수수대, 콩각대, 벼짚과 종합사료를 충분하게 장만하고 비닐하우스 외양간에 가두어 사양하고 있다.

210마리를 사양하고있는 소사양전문호 고일성씨는 겨울나이 사료를 장만하는데만 10여만원씩 지출하고있다면서 지금은 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12만원을 주고 사료포장기 한대를 사다 가을이면 남들이 버리는 옥수수대, 콩각대, 벼짚 등 사료들을 걷우어 들이고 있다고 했다.

현재 이 촌에는 3개의 소사양합작사가 있는데 그들는 경상적으로 소사양경험과 기술을 교류하면서 방역, 병치료, 인공수정 등 기술환절에서 잘 협력하고 있으며 시장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서로 판로도 해결해 주고 있다.

중평촌 촌주임 량희영씨는 명실에 부합되는 연변소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소마리수를 더 늘이고 진정부의 지지를 얻어 겨울나이 외양간개조, 사료가공 설비인입 등 문제도 빠른 시일안에 해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통신원 김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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