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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촌 농기대 농민들에게 큰 혜택을

  • 2010-11-04 16:21:35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에서는 집체농기대를 건립하여 촌민들에게 큰 혜택을 안겨주고있다.
평강벌에 위치하고있는 이 촌은 화룡시의 중요한 알곡기지의 하나로 논 150헥타르, 밭 180헥타르를 다루고있다. 최근년간 많은 로력들이 해외로, 대도시로 진출하면서 많은 도급지를 내놓게 되였는데 촌지도부에서는 이런 경작지들이 외지인의 손에 들어가는것을 엄하게 통제하고 남아도는 토지를 경영능력이 있는 본 촌 실농군들에게 집중시켰다. 이렇게 규모경영호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농기계에 대한 수요도 대폭 늘어났다.하지만 대부분 농민들은 자체의 힘으로는 농기계를 갖출 형편이 못되였다. 이런 실정을 제때에 파악한 촌지도부에서는 백방으로 120만원의 자금을 모아 촌에 벼종합수확기 4대, 이앙기 15대, 60마력뜨락또르 2대와 그에 따르는 갖가지 부대설비들을 구전하게 갖추어놓았다.

그리고 촌에 집체농기대를 설립, 대부분 농사일을 농기계로 진행했다. 올봄에도 전 촌 80% 이상의 벼모내기를 농기대에서 맡아했는데 농민들은 운전기사 인건비와 기름값만 지불하면 되여 많은 비용을 절약하고도 제철에 모내기를 끝마칠수 있었다. 다른 촌의 이앙기를 삯내여 하면 헥타르당 800원을 내야 하지만 촌농기대에 맡기면 300원만 내면 되였다. 기계모내기는 또 인력으로 모를 내는것보다 10% 좌우 증산할수 있어 수입도 더 늘일수 있었다.

농기대에서 이앙기, 종합수확기, 뜨락또르 등 기계를 다루는 운전기사들도 자기의 도급지를 다루는 한편 일당 100~150원을 받으며 다른 집 일을 하여 일년에 만원 좌우의 수입을 더 올리고있다.

조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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