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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세포로 망막세포 만들어 인체에 이식

  • 2014-09-17 15:37:34

일본 의료진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로 만든 세포를 세계 최초로 환자에게 이식했다고 교도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리화학연구소와 센탄(先端)의료센터병원은 이날 iPS 세포로 만든 망막세포를 로인황반변성을 앓는 70대 녀성에게 이식했다.

리화학연구소 등은 이 녀성환자의 피부에서 채취한 세포에 유전자를 주입해 iPS세포를 제작했고 이를 망막색소상피세포로 성장시켜 이식용시트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술은 망막조직에 발생한 이상 혈관을 제거하고 시트를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정대로 약 2시간 40분만에 종료된것으로 전해졌다.

환자에게는 전신마취가 실시됐고 수술이 끝나고 15분후에 깨어났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교도통신은 이번 수술이 iPS세포를 리용해 만든 세포를 인체에 옮겨심는 세계 최초의 사례이며 이식한 세포가 암화(癌化) 등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지 확인하는것이 주목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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