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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장암 초기신호 발견

  • 2014-10-30 08:14:27

증상이 없어 진단됐을 땐 말기인 경우가 대부분인 취장암을 예고하는 초기신호가 발견됐다.

얼마전 미국 대나-파버 암연구소의 월핀박사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분지사슬 아미노산(BCAA)의 혈중수치가 높아지면 취장암의 초기신호일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1500명의 혈액샘플을 채취해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대사물질 100여가지를 분석한 다음 취장암이 발생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대사물질을 비교한 결과 취장암진단을 받은 사람이 BCAA의 혈중 수치가 현저히 높은것으로 나타났다고 월핀박사는 밝혔다.

혈중 BCAA수치가 높은 사람이 취장암진단을 받을 때까지 경과한 시간은 2년~25년이였으며 진단전 몇년 사이에 BCAA수치가 가장 높았다.

이 결과는 쥐실험에서도 확인됐다.

초기단계의 취장암이 형성된 쥐들은 BCAA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월핀박사는 밝혔다.

이는 취장암 증상이 나타나 진단되기 훨씬 이전에 혈중 BCAA수치가 높아지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것으로 장차 취장암조기진단에 리용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흔한 형태의 취장암인 취관선암은 발견되였을 땐 대부분 말기로 환자는 대개 1년안에 사망한다.

BCAA혈중수치가 올라가는것은 근육조직이 분해되면서 BCAA가 혈액속으로 방출되기때문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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