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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건강 위한 수납지침서

  • 2014-12-09 08:32:41

온갖 음식물들이 직접 닿는 도마는 베이킹소다 또는 식초를 뿌려 거품을 내고 뜨거운 물로 한번 헹궈 해볕이 들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건조시킨후 직접적으로 공기가 닿지 않는 서랍에 보관하는것이 좋다. 또 육류와 채소용 칼을 분리해 사용하는것도 위생적인 좋은 습관이다.

행주는 한주일에 한번은 필수적으로 살균해야 한다. 삶는것이 가장 좋으나 여의치 않으면 뜨거운 물에 빨아 해볕에 말려 서랍에 보관한다.

숟가락과 저가락은 전용수저통에 꽂아두는것보다 잘 말려 두껑이 있는 전용함에 보관하는것이 좋다.

치솔은 보통 욕실에 마련된 치솔통을 가족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위생에 좋지 못하다. 따라서 치솔질후 물에 잘 헹구고 엄지손가락으로 문질러 씻은후 분리된 건조기에서 보관한다. 참고로 욕실은 항상 습하므로 치솔질한후 해빛이 잘 드는 베란다에 놓으면 물기도 빼고 살균도 할수 있다.

랭장고를 믿지 말자 똑똑한 수납으로 관리해야

남은 고기를 보관할 땐 표면에 식용유를 살짝 바르면 고기의 산화를 지연시켜 부패균의 증식을 억제할수 있다. 큰 덩어리로 보관하지 말고 1회 분량씩 나누어 식용유를 바른후에 싸서 랭동보관해야 신선함을 보다 오래 유지할수 있다. 얇게 썬 고기는 공기와 접촉하는 표면적이 넓어 덩어리고기보다 빨리 상한다. 반드시 랭동실에 보관하되 이때는 진공포장을 해야 한다.

전과 같이 튀긴 식품들은 기름이 산화되여 부패하기 쉽다. 따라서 밀페용기에 넣어 랭기가 많은 안쪽에 보관하는것이 좋으며 보관일이 될수록 이틀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먹을 때는 뜨겁게 데워 먹는다.

간장에 졸인 장졸임은 3주까지 보관할수 있다. 하지만 좀 더 오래 보관하려면 3주에 한번 정도 팔팔 끓여 보관한다.

오래 보관해놓고 먹을 식품은 한번 먹을만큼씩 나눈 뒤 밀페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는것이 좋은데 1회분씩 나누어 저장하면 공기에 로출되는 차수가 적어지기때문에 식품의 신선도를 보다 오래 유지할수 있다.

먹을 때는 좋으나 보관할 때는 냄새로 골치를 앓는 김치는 밀페용기에 보관한다. 랭장, 랭동에 쓰는 용기는 투명한것을 사용해야 일일이 열어 확인하는 불편함을 줄일수 있다.

채소는 종류마다 보관법을 정확히 알아두는것이 중요하다. 양배추와 고추, 피망, 오이 등은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랩이나 키친타올에 싸서 보관한다. 하지만 양파, 파, 당근 등은 흙이 묻은채로 비닐봉지에 담거나 신문지로 싸서 보관하는것이 좋으며 채소 전용칸에 보관하는것이 좋다.

대표적인 실온보관 식품인 국수는 신문지로 싸서 바람이 잘 통하고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도록 한다. 쉽게 접할수 있는 과일인 바나나는 개별로 나눠 비닐봉지로 싸서 입구를 묶어 실온에 보관한다. 마요네즈는 보통 랭장고에 보관하는데 여름에는 랭장고 문쪽에 두고 나머지 계절에는 실온에 보관한다. 생강은 씻지 말고 랭장고가 아닌 화분의 흙속에 묻어두면 오래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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