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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꾜에 “현금 안받는 식당” 등장

오직 전자화페, 카드로만 결제

  • 2017-11-08 15:20:06

일본에 현금을 아예 받지 않는 식당이 등장했다.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패밀리 식당업계에서 돈을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시험적으로 도입한 현금을 받지 않는 식당이 6일 도꾜 시내에 문을 열었다. 이 식당에서는 전자화페와 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HK에 따르면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로열 호스트”가 운영하는 이 식당에서는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 단말기로 주문하게 돼 있다. 대금도 계산대에서 하는 게 아니라 종업원이 들고 다니는 전용 단말기를 리용해 14종류의 전자화페화 크레딧카드로 한다. 현금은 거스름돈을 주고받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예 받지 않는다. 식당 입구에는 “현금을 사용할 수 없다”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현금 거래를 없애 계산대에서 고객을 상대하는 일이 없어지고 가게 문을 닫은 후에도 매일 40분 정도 걸리던 당일 매출집계 시간도 대폭 단축할 수 있어 인력부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고객의 반응과 리용 상황 등을 보아가며 다른 점포로 확대할지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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