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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구 장뇌삼 령지 기지로 부상

장뇌삼 규모 3000만포기

  • 2018-04-02 15:42:50

선렬들의 피로 물든 대양구가 전 성 ‘제1’의 장뇌삼기지와 령지기지로, 산삼문화와 혁명전통문화를 고양하는 관광기지로 발돋움하였다.

투도진 룡문촌 경내에 위치하고 있는 대양구는 산삼의 서식에 아주 유리한 지방이기에 예로부터 ‘산삼골’로 소문이 높았다. 허나 현대에 와 이름을 떨치기는1930년 5월 27일에 우리 나라의 동북지역에서 제일 처음으로 약수동 쏘베트정권이 건립된 때문이였는데 대양구는 바로 이 홍색정권의 가장 중요한 후방기지였다. 골간양성,적위대훈련 등 활동은 모두 대양구에서 진행되였고 일제의 토벌이 있을 때에는 대피기지였다. 가렬처절한 항일전쟁의 나날에 약수동에서는 70여명의 항일렬사를 배출하여 전국에서 ‘항일렬사가 가장 많은 촌’으로 불리우고 있다. 산삼의 서식에 유리한 지방이기에 지난 세기 60년대에 화룡현정부에서는 이곳에 룡문인삼장을 세웠는데 90년대 중기에 이르러 시장충격으로 ‘인삼값이 무우값보다 못하였기에’ 파산을 선고하고 말았다.

허나 시장정보에 민감하고 개척정신이 있는 젊은이 왕정서(51살)는 도리여 이를 절호의 기회로 간주하였다. 그는 적치된 인삼들을 가지고 연해지역으로 진출하여 판매하였는데 시장개척에서 성공하여 적잖은 돈을 벌어 앞으로의 창업을 위한 원시자본을 마련하였다. 왕정서는 인삼을 경영하는 가운데서 앞으로 산삼의 시장수요가 갈수록 많아지고 삼림에서 인공으로 재배하는 장뇌삼을 17년 후부터는 나라적으로 산삼으로 승인한다는 정보를 장악하게 되였다.

장뇌삼을 재배하기로 작심한 왕정서는 연변대양인삼업유한회사를 세우고 화룡시정부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대양구의 960헥타르 삼림을 도급맡고 정식으로 장뇌삼재배를 시작하였다. 그는 차원이 높은 연구단위거나 병원들에 의거해 엄격하게 과학적으로 재배하였다.처음에는 량질종자를 사다가 재배하였으나 후에는 자체로 재배한 장뇌삼의 종자를 받아서 재배하였는데 종래로 화학비료를 주지 않았고 제초에서도 화학살초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엄격하게 규범화 재배를 하였다. 단기내에는 효익이 나오지 못하고 엄청한 투입을 수요하는 실정에서 그는 주식제 관리 모식을 도입하여 이 난제를 해결하였는데 선후하여 4000여만원의 자금이 투입되였다. 오늘날에 이르러 이 회사의 장뇌삼 규모는 3000만포기에 달한다.

규범화 관리를 진행한 보람으로 이 회사에서 생산한 장뇌삼은 시장에서 각광받았고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 회사는 선후하여 성급 선두기업, 국가급 야생산삼보호기지, 길림성산삼보호기지, 주산삼원종재배보호기지, 주산삼재배표준생산기지, 성 중의중약연구원 연구기지, 성 농업대학 산삼교수과학연구기지, 연변대학 산삼과학연구기지 등 높은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였는데 장뇌삼재배에서 길림성의 ‘제1인자’로 공인을 받고 있다.

이 회사에서 재배한 장뇌삼은 2014년부터 시작하여 륙속 시장에 나가고 있는데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판로도 아주 좋다. 질이 좋은 장뇌삼은 한 뿌리에 1000여원, 질이 일반적인 장뇌삼은 한 뿌리에 200여원씩 받고 있다. 2005년부터는 야생령지 재배도 시작하였는데 지난해에 이르러 년간 령지생산량이 3만킬로그람에 달하였고 시장판로도 아주 좋다. 동북의 ‘4대’ 보물중에서 이들은 인삼과 령지를 규모화 재배하는 우세를 갖추었다.

심층차개발도 진행하고 있는데 과학연구단위들에 의탁해 보건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밀침산삼편’,‘산삼령지산제’,‘림하령지분’ 등 보건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령지차도 개발하였다.

300여만원을 투입하여 산삼문화를 고양하기 위한 2헥타르의 산삼문화생태원을 조성하였는데 산삼의 기원, 산삼의 약효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대양구의 홍색문화를 고양하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는데 이미 일정한 규모를 형성하였다. 하기에 대양구는 갈수록 관광객들의 인기를 끄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에 이 회사에서는 연인수로 6000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다. 우리 지역으로 말하면 아직은 관광철이 아니지만 대양구에는 벌써 관광객들이 찾아들고 있는데 지난 3월 21일에도 25명의 관광객을 접대하였다.

글: 조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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