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스러운 품질로 시장경쟁력 높여
룡정시 귀향창업인 왕흥동

2018-10-09 07:51:15

꾸준한 노력으로 귀향창업에서 성공한 왕흥동이  따스한 손길로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사회 대가정의 따듯함을 느끼도록 하고 있다.

왕흥동(43살)은 전문대학을 졸업한 뒤 자주창업의 길을 걸어왔다. 처음에 그는 료식업에 뛰여들어 작은 음식점을 운영했지만 경기가 좋지 않아 문을 닫아야 했다. 그러나 그는 한번의 실패에 주저앉지 않고 새로운 대상을 찾아 나섰다.

시장경쟁이 날로 치렬해지는 상황에 비추어 왕흥동은 맹목적으로 업종을 택하지 않고 시장조사부터 착실히 해나갔다. 그는 생활수준이 부단히 향상됨에 따라 사람들이 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녀성복장은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의류의 소재 등에 대해서도 따진다는 점을  발견했다. 여러차례의 방문조사 끝에 왕흥동은 한국 녀성복장을 전문 경영하는 업체를 세우기로 결정하고 직접 한국의 의류도매시장에 가 물건을 들여올 계획을 세우는 한편 판로를 개척했다. 2007년 그는 20만원을 마련하여 룡정에서 한국 녀성복장 가게를 열었다.

첫번의 창업에서 고배를 마셨던 그는 믿음직스러운 품질의 뒤받침이 없이 시장경쟁에서 견뎌낼 수 없음을 깨달았다. 왕흥동은 실패의 교훈을 잊지 않고 손님들의 수요를 특별히 중시했는데 한달에 한두차례씩 한국에 가 직접 그때그때 계절에 맞게 옷을 들여왔다. 한국 의류도매시장이 밤에 영업을 하기 때문에 그는 번마다 밤을 새워가며 옷을 골랐는데 항공편으로 운송수속을 마치고 나면 녹초가 되여 비행기를 타군 했다.

그의 가게는 신용을 중시하고 서비스를 훌륭히 했으며 가격을 알맞춤하게 정해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왕흥동은 경영규모를 부단히 늘여 화룡, 돈화, 송원, 백산, 장춘, 심양 등 지역에 11개의 분점을 세웠는데 지금 총자산이 800여만원에 달하며 60여명 종업원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기업이 날따라 활기를 띠고 손에 자금이 있게 되자 왕흥동은 초심을 잊지 않고 빈곤호부축 사업에도 힘을 기울였다. 그는 매달 애심회에 500원씩 기부하는 것은 물론 경상적으로 식품, 약품, 일용품과 의류들을 가지고 고아원, 복지원, 양로원을 찾아 고아들과 독거로인들을 방문했으며 극빈대학생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향진을 방문하여 빈곤호들을 위문했다.

룡정시 로투구진의 82세 되는 리할아버지는 홀로 생활하고 있었는데 생활이 어려웠다. 왕흥동은 2016년부터 매달 생활필수품들을 사들고 리할아버지네 집을 방문하고 있다.

초보적인 통계에 의하면 근년에 왕흥동이 지원한 빈곤가정, 독거로인, 지적장애아동은 모두 67세대에 달하고 100여차례에 걸쳐 자금을 지원했으며 20여만원의 물품을 기부했다.

리송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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