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촌 살맛 나는 변경마을로 거듭나
빈곤퇴치 난관공략 순항

2019-01-03 08:58:42

빈곤퇴치 난관공략 사업이 깊이 있게 추진되면서 룡정시 백금향 백금촌이 아름다운 변경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12월 24일 백금촌에 들어서니 마을 전체가 깨끗하여 아담한 느낌을 주는 가운데 질서 정연한 농가에서는 민속 풍격이 다분히 안겨왔다.

총인구의 99%가 조선족인 백금촌은 당지 우세를 살려 산업대상을 적극 발전시키고 촌민들을 빈곤에서 해탈시키며 도급단위의 방조부축으로 기초시설을 완벽히 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이룩하고 있었다.

백금촌 제1서기 조새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백금촌에서는 상급으로부터 빈곤층부축 자금 100만원을 지원받아 ‘빈곤호+농민’ 모식으로 연변소 사육 대상과 검정귀버섯 양식 산업을 힘써 발전시켰다. 매년 연변소 사육 대상에서는 10만원의 수익이, 검정귀버섯 양식 대상에서는 7만 5000원의 수익이 촌집체에 들어왔다. 촌에서는 이 수입으로 46세대, 60명의 빈곤호에게 해마다 인당 1000원 좌우를 분배하여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었다.

한편 룡정시에서는 빈곤가정의 수입증대를 위해 빈곤인원을 생태호림원으로 초빙했다. 백금촌에서는 빈곤호들의 실제상황에 근거해 14명을 선발하여 생태호림원으로 배치했다. 이 조치는 빈곤가정의 수입을 늘여주었을뿐더러 백금촌의 삼림자원을 효과적으로 보호했다.

촌민 김복자(70세) 로인은 “촌지도부에서 저에게 생태호림원 일을 맡겼습니다. 나이는 있지만 책임을 감당하는 데 아직까진 어려움이 없습니다. 한해에 9000원의 로임을 받으니 생활에 큰 보탬이 됩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촌에서는 도급단위인 룡정시림업국에서 지원한 10만원을 촌의 록화, 미화 등 기초시설 건설에 투입해 촌민들의 생산, 생활 여건을 개선했다. 또 1만 2000원을 투입하여 13세대의 빈곤가정에 400마리의 병아리와 15마리의 강아지를 사주어 사육하게 했다. 이 밖에도 1만 9000원을 투입하여 4채의 빈곤호 주택을 수리, 개조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8700원을 투입하여 콩기름, 월병 등 생활필수품들을 빈곤가정에 나눠주었다. 촌에서는 또 40세대 빈곤호에게 이불과 담요를 사주고 생태호림원들에게 5개의 텐트를 제공했으며 텔레비죤을 마련해 빈곤가정의 정신, 문화 생활 요구를 충족시켰다.

“2017년에 백금촌 빈곤호들의 인당 소득이 8600원에 달해 전면적으로 빈곤을 퇴치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인당 1만 3100원에 달해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조새가 지난해 사업을 돌이키며 말했다.

정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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