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간다
훈춘시 귀향창업인 리송철

2019-01-11 09:01:43

훈춘시 반석진 호룡촌 당지부 서기이며 촌민위원회 주임인 리송철(50세)이 촌민들을 이끌고 치부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리송철은 고향의 빈곤하고 락후한 상황을 전변시키기 위해‘농업산업구조를 조정하고 시장수요에 초점을 맞추며 특색있는 발전을 실현하고 치부의 길로 나아가는’방향을 정하고 꾸준히 실천했다. 촌민들의 생활을 개선하며 공동치부의 길로 나아가는 것은 훈춘시송철전문농장 경영인으로서의 책무이기도 했다.

2006년 리송철은 대부분 촌민들이 외지에  돈벌러 나가고 촌의 경작지가 묵어 잡초가 무성해지는 것을 보며 고민이 깊었다. 남들처럼 타향으로 떠나는 대신 그는 큰 결심을 내리고 촌민들이 다루지 않는 토지를 전부 도급맡았다. 그는 임대료를 선불하여 농기계를 갖출 수 없게 되자 친척과 친구들의 돈을 꾸어 농업생산물자와 농기계를 구입했다. 로력이 모자라는 어려움을 기계화작업을 시행하고 집약화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풀었고 경영에서 생산 원가를 낮추고 소출과 수익을 높였다.

2010년 리송철은 호룡촌의 175헥타르 경작지를 확보하고 훈춘시송철전문농장을 설립했다. 그는 20여대의 대형농기계를 장만하고 고표준 농경지개량 대상을 쟁취하여 촌의 척박한 토지를 개조했다. 촌의 경작지를 전문농장경영 요구에 따라 재정비하고 전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신형 농민 20여명, 농기계 조종사 26명을 양성했으며 100여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했다.

규모화, 전문화, 기계화 경영은 농업 발전과 농민 수익증대 효과를 불러왔다. 촌민들의 년간 인당 수입은 2006년의 4300원에서 2015년의 1만 2000원으로 증가했고 송철전문합작사는 주내에서 성공적인 전문농장으로 발돋움했다.

리송철은 전문농장에 의거하여 여러 귀향창업인들과 함께 쌀가공공장을 설립했다. 그는‘송철브랜드’입쌀상표를 등록하고‘지부+합작사+사원’생산 공급 판매 일체화경영을 꾀했는데 전시회, 위챗홍보, 전자상거래 등 경로로 호룡촌의 입쌀을 소개하고 기업의 리윤 증대로 촌집체의 경제력을 다졌다.

몸이 불편한 촌민들이 진정부를 오가며 사무를 처리받고 있는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리송철은 촌사무실을 장식하고 자원을 정합하여‘원스톱’봉사소를 마련했다. 촌민들은 촌에서도 당건설, 곤난구제, 정책자문 등 업무를 취급받을 수 있었다. 또 촌을 책임진 진정부 간부들이 촌에서 약속을 잡거나 대신 업무를 처리하는 방문서비스 정책을 내놓아 촌민들에게 편의를 주었다. 촌로인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오락활동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3만원을 투자하여 양로봉사쎈터를 건설했는데 조선족온들, 랭장고, 텔레비죤, 인터넷, 오락기구 등 시설이 마련돼있어 마을의 로인들이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

예전의 호룡촌은 당조직이 연약하고 산만했다. 하지만 리송철의 인솔하에 지금의 호룡촌은 기초시설이 구전하고 당원과 군중의 관계가 밀접하며 촌집체경제가 발전하고 촌민들의 생활수준과 행복감이 증가된 고장으로 탈바꿈했다. 현재 호룡촌은 주변촌에서 부러워하는 평안하고 조화로운 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윤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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