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내가 살 집으로 바뀐다□ 김준환

2019-01-22 08:44:06

부동산투자가 ‘돈 버는 집 아닌 내가 살 집’으로 바뀌여가고 있다.

오래동안 부동산시장에는  집값 상승으로 돈이 몰리는 투기열풍이 불었다. 그동안 부동산은 주식이나 채권 시장과는 다르게 사놓으면 최소한 손해는 안 본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였던 것만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부동산은 거주하는 것이지 투기하는 것이 아니다.’는 부동산 정책 기조가 잡히면서 부동산이 투자보다 ‘내 집 마련’의 수단으로 서서히 바뀌고 있다.  투자자들은 부동산을 더 이상 매력적인 투자 수단으로 여기지 않고 있으며 부동산시장은 집값 상승을 노린 투기 수요보다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주택시장이 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가면서 부동산시장에서는 주택시장 상황을 검토하고 리성적으로 주택구입 계획을 세워두는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주택구입자들은 집을 살 때 가장 고려하는 종목으로 가격을 꼽고 있다.  또한 교통여건과 환경도 가격 못지 않게 따져보고 있으며 교육환경과 주거시설도 주요한 고려사항에 포함시키고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새 아빠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  합리적 가격과 실용성이 있는 주택이 환영을 받고 있어 대형 주택보다는 주거비 부담이 적은 중소형 아빠트가 더  선호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주택건설업계는 부동산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을 대상하여 저마다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주택 개발에 나서고 있다.  단아한 디자인의 주택 외형은 물론 주택 성능을 높이기 위해 지상, 지하 주차장을 늘이고 보육 공간을 배치하고 록화면적을 늘이며  유해한 건축자재 사용금지를 검토하는 등 수준 높은 거주환경을 조성하기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택건설업계는 자연 친화적 설계와 세밀한 공간구성부터 생활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개발까지 품질을 높이기 위한 치렬한 경쟁을 벌리고 있다. 건설업계의 이 같은 품질경쟁으로 최근 아빠트의 개념은 단순히 ‘사는 곳’에서 “삶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 주변 곳곳에서 주택 실수요자를 배려하는 아빠트가  속속 생겨나면서 부동산시장이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게다가 한동안 적극적인 거래보다는 보수적인 시각으로 부동산을 바라보면서 신중한 립장을 보이던 소비자들이 자기 입맛에 맞게 내 집 마련에 나서면서 주택시장이 온기가 돌고 있다. 적지 않은 소비자들은 지난해부터 주거목적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요건이 잘 들어맞아 그동안 눈여겨보았던  주택 구입을 실행에 옮겼거나 옮기려 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정책적 환경은 전반적으로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  ‘부동산은 거주하는 것이지 투기하는 것이 아니다.’ 는 강력한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이 2년간 실행되면서 부동산시장에서 시세 차익으로 수익률을  올리려는 투기적  사고는 차츰 자리를 잃고 있다. 앞으로는 새로운 부동산시장 환경에서 부동산은 더는 ‘돈 버는 집 아닌 내가 살 집’이 될 것이며 부동산시장이 올해에 들어서 더욱 안정될 것으로 짐작된다.

음력설이 다가오고 추위가 물러나고 따스한 봄이 찾아오면 건설업계의 드바쁜 한해가 또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4월-5월 부동산시장이 봄 성수기에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택구입자들은 미리 관심이 있는 아빠트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자금 계획을 검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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