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 설기간 관광명소 활기 넘쳐
관광객 유치에 주력

2019-02-12 08:55:48

설련휴기간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를 비롯한 돈화시 주요 관광명소는 쌀쌀한 날씨에도 겨울 정취와 설련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0일, 돈화시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에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련인, 친구 등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온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로씨야, 한국 등 일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도 눈에 띄였다.

료해에 따르면 섣달그믐날인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이 풍경구는 연인수로 12만 6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륙정산문화관광풍경구관리위원회 홍보부 왕영영은 “설련휴기간 관광객들이 륙정산에서 유쾌하고 평안한 음력설을 보내게 하기 위해 풍경구에서는 선후하여 행복의 종 치기, 행운을 비는 패말 걸기 등 다양한 신년맞이 이벤트를 펼쳐 관광객들을 유치했습니다.”고 소개했다.

륙정산 성련호내 빙산락원도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관광객들은 빙상자전거, 빙상모터찌클 등 신기하고도 자극적인 빙상오락 시설을 즐기며 겨울철 얼음운동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했다.

련휴의 끝자락에 가족과 함께 온 장춘시의 서정화는 “해마다 이맘때면 륙정산 풍경구를 찾군 하는데 올 때마다 색다른 정취를 느끼게 됩니다.”고 표했다.

안명호 신룡온천휴가촌도 새해 들어 운영의 폭을 넓혔다. 새로 출시한 안명호 ‘신룡온천+륙정산문화관광구+습지+로백산눈마을’ 관광코스에 인파가 몰려 2일부터 10일까지의 접대인수가 3만 200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연길시를 포함한 주내의 관광객이 50%를 차지하고 길림, 목단강 등 성 내외 관광객이 40%, 외국인 관광객이 10%를 차지했다.

한편, 련휴기간 관광객 방문 고봉을 맞기 위하여 돈화시 주요 풍경구의 모든 직원들은 휴식일도 마다하고 일선을 지키며 관광객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했다. 돈화시 안명호 신룡온천휴가촌 부경리 원가명은 “설명절을 맞아 풍경구내 도로, 교통 등 중점 사항을 둘러싸고 세밀한 대책을 마련하고 도합 50여명에 달하는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안명호 습지와 신룡온천 부근에 화려하고 오색령롱한 대형 등불 경관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들이 즐겁게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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