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내집 마련 꿈 이룬다
주택공적금대출로 보금자리 주택 꿈 빨라진다

2019-03-18 15:56:07

5살 유치원 딸을 둔 박모(39)씨는 곧 연길시 서쪽 만달광장 북쪽의 령수희성아빠트에 이사하게 된다.  2012년말 북대시장부근에 있는  집을 장만해서 꼭 7년만이다.

결혼하여 신접살림으로 마련한 첫번째 집은 55평방메터의 아빠트(7층집의 맨위층)여서 답답한 것은 물론이고 5년전부터 아이가 생기고나서는 가족의 집개선  '성화'가 더욱 커졌지만 그때마다 못 이기는척 참아왔다. 하지만  몇년동안 공적금이 쌓이면서 마음을 바꿨다. 널직한 집을 사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처음엔 간단히 장식한 첫번째 집을 14만원에 처분하고 큰집을 장만하려고 하였다. 살던 집이 판매에 붙여도 좀처럼 매수자가 나지지 않자 돈이 다 모여지기를 기다려서는 집개선 꿈을 언제 이룰지 몰라 아예 공적금대출을 적극 활용하려는 생각으로 바꾸었다. 몇년간 모아진 9만원의 공적금에서 3만원을 남기고 6만원을 인출하여 선불금에 보태였다.

10여년간 사업에 참가한 박모씨의 경우 매달 공적금은 700원에 조금 못 미치는 695원이다.  총가격이 55만 6000원인 새 집을 장만하는라 30%의 선불금 16만원을 내고 15년 만기로 39만원을 대출 받았다.  그가 구입한 새 집은 113평방메터 (17층 아빠트의 11층), 평방메터당 4900원이며 매달 2700원의 대출금을 상환하지만 맞벌이를 하는 그로써는 거뜬히 감당할 수 있어 부담이 없다.  2개 침실에 거실까지 딸린 전보다 널직한  환경에서 아이를  자래울 수 있다 싶어 박모씨는 출근 시간이 좀 늘어날 수 있지만 큰집을 가졌다는 기쁨이 커서 만족한다고 말한다.

정모(30세) 녀성 역시 병원에 근무하는 신랑과 함께 공적금대출로 연길시공항 부근에 위치한 상품공관(尚品公馆) 아빠트단지에서 143평방메터 되는 주택을 구입해 신혼집으로 마련했다. 결혼전에 적금한 돈과 결혼식에 들어온 축의금, 부모님이 챙겨준 돈과 남편이 모은 돈을 합치니 60여만원을 넘겨 선불금 43만원을 내고 78만원에 달하는 널찍한 집을 샀다.  작은 집을 사서 번거롭게  큰집갈아타기를 하지 않고 일차성적으로 내집을 마련하기 위해  큰 마음을 먹고 대부분 돈을 들여 이 집을 샀다.  35만원의 대출금을 받은 이 신혼부부는 15년간 매달 2460원의 대출금을 내게 되는데 지금의 소득수준으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한다.  정모씨는  "우리 부부는 공적금대출로 내집마련의 기쁨을 가졌다"고 했다.   우리 나라 공적금제도는 사업년한이 길수록 공적금여금이 높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어 정모씨는 향후 지금의 매달 700여원의 공적금이 1000원에 이르러 한해에  2만원의 공적금이 모여질 것이라는 기대때문에 과감히 공적금대출  리용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했다.

맞벌이 월급쟁인 박모씨와 정보씨는 공적금대출사업 덕분에 현재 주거 고민이 말끔히 해결됐다. 이들은 무리한 대출로 집을 마련한 것이 아니여서 번듯한 집에서 자금 걱정없이 소득이 줄지 않으면서 매달 어김없는 원리금 상환으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였다.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의 사업일군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싶어 하는 새 아빠트 수요 증가는 당연하다며  "공적금대출을 맡고 싶다는 문의가 30,4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부쩍 늘고 있습니다"고 요즘 분위기를 전했다.  이미 첫번째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40대를 바라보는 젊은이들은 이미 지은지 오래된 15년 이상 아빠트에서 살다보니 주변여건이 썩 좋지 못한데다 소득 증가와  함께 환경을 개선하려는 욕구가 커져서 최근 새아빠트의 주요 구매자 행렬에 들어서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공적금 대출열풍의 근본 원인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택공적금대출 정책에서 찾는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부모님들이 현금을 주거나 예금통장을 만들어 주는 등 여러 가지 경우가 있었지만 공적금제도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적금대출이 주택구입여력을 가능하게 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적금대출을 택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요즘처럼 보다 널직하고 쾌적한  새집갈아타기를 하는 젊은이들은 오랜 주택을 붙잡고 계속 머물러 있기보다 그들만의 주택공적금대출의 좋은 기회를 리용하려는 의향을 갖고있다.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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