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심산 속 가르며 길을 열다

2019-04-11 09:17:32

3월의 장백산맥은 매서운 추위가 여전하고 기후는 변화무쌍하다. 이때 우렁찬 기계소리와 법석이는 사람들의 소리가 산속의 고요함을 깬다. 로동자들은 일찍 이 산맥에 진주하여 산봉우리 사이에서 땀을 흘리며 길을 뚫고 실제행동으로 성당위, 성정부의 ‘세가지 틀어쥐기’ 행동 정신 및 성교통운수청의 사업포치를 관철, 시달했으며 전력으로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했다. 3월 13일부터 14일 사이 기자는 추위를 무릅쓰고 땀동이 흘리며 작업하는 로동자들을 취재하기 위해 흩날리는 눈보라를 뚫고 산속에 들어갔다.

년초부터 성교통운수청은 고속도로 건설 추진 방안과 지도자 도급 방안을 일찍 배치, 일찍 조직, 일찍 포치하고 다그쳐 제정했으며 전 성 ‘세가지 틀어쥐기’ 행동 정신을 신속히 관철, 시달하고 대상의 조기 착공, 조기 재개를 위해 공을 들였으며 하루빨리 시공건설을 쟁취했다. 성교통운수청의 배치와 포치에 따라 길림성고속도로집단은 대상건설의 요소 보장을 강화하고 건설단위와 지방정부의 관련 부문에서 공사기한을 확정하도록 전력으로 독촉했으며 겨울철 자료 준비 등 제반 준비사업을 미리했다. 현재 책임진 대상은 성교통운수청의 포치 요구에 따라 공사 재가를 조직하고 있다.


초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건설의 최전방에서 분투

3월 13일 8시 기자는 장춘에서 출발하여 자동차로 무장고속도로(抚长高速公路)에서 룡정-따푸차이허대상(이하 룡푸대상으로 략칭) 지휘부가 있는 송강진 방향으로 달렸다. 학대고속도로에 올라 장백산지역에 들어서자 갑자기 거위털처럼 흩날리는 함박눈으로 속도를 늦추게 되였다.

룡푸대상은 우리 성 동부의 장백산지역에 위치해있고 지형기복이 비교적 크며 산꼭대기의 기후는 변화가 심하여 눈이 예고 없이 내린다. 14시, 기자는 드디여 은백색으로 덮인 림구를 지나 두터운 적설을 딛고 룡푸대상지휘부에 도착했다. “한술만 뜨고 빨리 출발합시다. 02표준구간에 가려면 진봉령을 넘어야 합니다. 해당 구간은 우리 성의 10대 위험구간중의 하나입니다. 지금 눈도 오고 있으니 꼭 조심해야 합니다. 차에 오른 후 꼭 저희 뒤를 잘 따라야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다니기에 도로정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룡푸대상 부지휘장 형진이 말했다.

지휘부의 사람들은 이미 이러한 악천후에 습관이 되여버렸다. 그들의 인솔하에 취재단은 굽이지고 가파로운 비탈길을 안전하게 넘었다. “래년에 이 도로가 개통하면 진봉령을 다니는 길이 이렇게 위험하지 않을 겁니다. 10분 좌우면 진봉령을 지날 수 있습니다.” 룡푸지휘부 안전생산부 부장 신발의가 말했다.


턴넬의 난관돌파를 과학적으로 다그쳐 추진

16시, 기자는 마침내 당일 취재의 첫 장소인 석마동턴넬에 도착했다. 석마동턴넬은 전체 길이가 2.57킬로메터로서 룡정-따푸차이허 대상 02표준구간의 중요하고 관건적인 공사이다. 


시공지점이 삼림속 습지에 처해있고 턴넬속의 흙체가 수분이 많아 한쪽 턴넬 입구를 채굴할때의 초기에는 지지대의 변형이 심해 턴넬내부 진입이 어려웠다. 다른 한쪽의 출구턴넬은 기계 작동 소리와 함께 시공이 매우 절차있게 진행되고 있었다. 오른쪽 턴넬내부에는 방금 콘크리트작업을 마치고 3명씩 두개 조로 나누어 청결작업과 방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왼쪽 턴넬내부에는 콘크리트작업차량이 도착하여 턴넬내벽에 콘크리트를 뿜는 작업을 시작했다. 

룡푸지휘부 지휘장인 장용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턴넬의 겨울철 시공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휘부는 2018년 8월부터 시공단위에서 일찍 겨울철시공의 각항 준비사업에 착수하도록 요구하고 콘트리트 질의 통제, 턴넬보온 통제 등 면에서 겨울철 시공방안을 작성하도록 했는데 이는 석마동턴넬과 진봉령 1호, 2호 킹사이즈 턴넬(特长隧道)의 시공을 2월 12일에 시공을 재개하여 정상적인 시공상태에 신속히 진입하도록 확보했다.

“저희는 두배의 인력과 물력을 투입하여 매개 턴넬내부에 120여명의 시공일군을 보장하고 그들이 교대로 24시간 작업하도록 했습니다. 매일 >>3여메터의 추진속도를 계속 유지한다면 년말전에 순조롭게 관통시킬 수 있을것 입니다.” 룡푸대상 02표준구간 대상 상무부경리인 왕다재가 기자에게 말했다.

14일 오전, 기자는 터널의 관통을 제약하는 또다른 시공 지점인 진봉령 1호 킹사이즈 턴넬을 찾아갔다. 이 턴넬은 약 7152메터이고 중간쯤에 사갱(斜井)을 설치했는데 이는 우리 성의 시공중 대상에서 두번째로 긴 턴넬이다. 현장에서 기자는 턴넬입구 옆에 위치한 강철가공하우스내에는 불꽃이 마구 튕기며 5명이 두조로 나주어 강철아치를 용접하고 있었고 매개 턴넬입구마다 전문직 안전일군들이 배치되여 있었으며 흙을 싫은 트럭들이 안전일군의 지휘하에 턴넬에서 빠져나오고 있었다.

“현재 진봉령 킹사이즈 턴넬의 주요한 난제는 안전과 품질을 보증하는 전제하에서 어떻게 시공진척을 다그치고 시공능률을 제고하여 다음해 4월에 관통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룡푸대상 03-1표준구간 대상 부경리 고희명이 말했다.

눈보라는 여전하고 깊은 산에서 길을 내는 사람들이 한창 분전하고 있다. “룡푸대상은 래년에 건설되여 개통됩니다. 우리는 길림성 고속도로집단의 품질관리 제고의 해 행사를 계기로 착실하고 실제적으로 사업하여 룡정-따푸차이허 고속도로를 품질 있고 안전하며 록색적이고 환경보호적이며 조화로운 고속도로로 건설할 것입니다.”고 장용이 말했다.

길림일보 손환우 기자 요파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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