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민들 자력갱생으로 수입 창출

2019-04-12 09:30:34

“튼실하게 재배한 군자란을 높은 가격에 판매해 생활보조금에만 의지하지 않고 저의 두 손으로 수입을 창출하렵니다.”

4일, 기자의 취재를 받은 도문시 석현진 하가촌의 빈곤호 장옥금이 아래목에서 한창 군자란 묘목의 자람새를 살피며 이같이 말했다.

장옥금은 지난해 11월부터 온돌에서 군자란을 재배하기 시작했는데 현재 재배규모가 200여통에 달한다. 군자란은 하가촌의 빈곤층부축 대상으로 길림성륭길화훼유한회사에서 한잎(1片叶) 군자란 묘목을 무료로 제공하고 다시 다섯잎으로 자란 육성종을 회수해가고 있으며 군자란 한통 당 순리윤은 12원에 달한다. “장로인이 엄격히 재배규정에 따라 착실히 가꾼 덕에 6개월내에 한잎 군자란을 다섯잎으로 키우는 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하가촌 제1서기 란승뢰가 이같이 밝혔다. 장옥금은 올해 62세로 힘든 육체로동에 종사하기 힘들고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돌보고 있지만 자신의 신근한 로동으로 수입을 늘이려는 열의로 가득차있다. 그녀가 선참 군자란재배에 뛰여들면서 촌의 대부분 빈곤가정에서 군자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

장옥금이 군자란재배로 수익을 증가하려는 희망을 안고 있다면 화룡시 팔가자진 룡산촌의 빈곤호 방동길은 이미 ‘수확’의 단맛을 보았다. 일전 기자는 그의 울안에서 20마리의 자바 진공작(绿孔雀)이 우리 안에서 뛰놀고 7~8마리의 성숙한 귀비 암탉이 뜰안을 여유작작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4월부터 닭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올 양력설부터 벌써 본전을 회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66세인 방동길의 가정은 두 량주가 생활하고 있는데 안해가 여러가지 질병 때문에 로동능력을 상실한 상황이다. 방동길은 한어가 그리 류창하지 못했지만 셈법은 명확했다. “모두 20마리 닭을 키우고 있는데 양력설에 마리당 120원씩 부분적인 닭을 팔았고 남겨둔 닭은 알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닭알은 한알당 1원 50전씩 판매하고 있는데 판로가 거침없습니다. 여기에 공작새가 자란 후 얻게 되는 알, 고기의 수익을 더하면 매년 수천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왕청현 배초구진 중안촌의 빈곤호 김순금은 다리가 불편한 형편이지만 도급단위의 도움으로 ‘방목닭’을 사육했다. 화룡시 팔가자진의 148호 빈곤호중 85호에서 ‘여섯가지 소규모 공사’의 혜택으로 자주적으로 수입을 증가했다. 화룡시 룡성진 합신촌에서 뜰안 사육을 신청한 빈곤호가 60호를 초과했는데 가금 수요량은 병아리 2500마리, 새끼 거위 1100여마리, 새끼오리 100여마리에 달한다…

자력갱생으로 수익을 증가하고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한 분위기가 점차 짙어져 전 주적으로 초요사회로 향한 강력한 힘이 응집되고 있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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