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바꾸니 ‘철새경제’가 보인다

2019-05-14 08:57:58

중국, 로씨야, 조선 3국 접경지에 위치한 훈춘시 경신습지는 길림성 중점보호습지이고 ‘철새의 고향’으로 불리운다. 이곳의 주민들은 과거에 철새를 잡던 데로부터 지금은 철새를 보호하고 있는데 이러한 전환은 철새 수량과 종류를 늘어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철새를 관상하러 오는 많은 관광객을 맞아 당지의 봉사업은 ‘철새경제’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경신습지는 중국-오스트랄리아, 중국-일본, 두갈래 철새 이동로선의 교차점에 위치해있고 철새가 남쪽으로 이동할 때 중국경내에 진입한 후의 첫 휴식지이다. 매년 3월부터 5월 사이, 9월부터 12월 사이에 수십만마리의 철새들이 이곳에서 서식한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경신습지내의 철새 종류는 42종류에 달하고 그중 18종류가 국가 1급, 2급 보호새이다. 특히 수리를 촬영할 수 있는 곳은 동반구에서 경신습지와 일본의 혹가이도 두 곳 뿐이다. 훈춘시는 이미 련속 7회의 기러기관상절을 조직했고 갈수록 많아지는 참수리, 흰꼬리수리, 검독수리 등 진귀한 조류들은 훈춘의 유일무이한 생태명함으로 되였다.


7일, 경신진학교에 들어서자 새 보호 활동 사진과 관련 지식소개 전시판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이 학교의 덕육처 주임 임관군의 소개에 따르면 경신진학교의 새 관상, 보호대는 2011년 8월에 설립되였고 동북범보호협회에서 발기하여 시환경보호국, 새시대관심사업위원회, 경신진정부의 지지하에 경신진학교의 초중학생들로 조직되였다.


“새 관상, 보호대의 다양한 실천활동을 통해 새들의 종류를 판단할 수 있게 되였고 관상, 보호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많이 배웠습니다. 어른들의 보살핌을 받아만 오던 저희도 보살핌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대해 아주 큰 긍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 관상, 보호 대원 소사여가 말했다.


적극적인 교육, 인도를 견지하는 동시에 매년 철새들이 날아들 때면 훈춘삼림공안국 경신파출소는 군대, 경찰, 군중이 참여하는 철새보호 전문회의를 소집하고 주둔부대, 무장경찰, 림업국, 해관 등 부문을 조률하여 관할구역내의 모든 경영장소에 대해 집법검사를 진행하며 새 보호 마을소대를 설립하여 새를 잡거나 서식지를 파괴하는 등 행위의 발생을 방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룡산호저수지 서식지에 이동경무소를 건립하여 철새보호사업 능력을 효과적으로 증강했으며 구사평에 위치한 고공감시운대, 무인기, 감시카메라 등 수단을 통해 습지범위내의 철새서식 정황을 실시간으로 료해하고 있다. 현재, 경신습지는 사람과 야생동물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환경이 기본적으로 형성되였고 2018년에 경신파출소는 20여마리의 철새를 구조했다.


“철새를 팔아서 얼마나 벌겠습니까, 오히려 현재 철새를 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소득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사평촌 촌민 소건화의 말이다. 2012년에 새 보호대에 가입한 그는 경상적으로 밭에 내려가 독을 바른 알곡이 있는지 검사하고 산에 올라가 올가미를 제거한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철새를 구경하고 촬영할 뿐더러 당지에서 식사도 하기에 음식점에서 가축, 가금, 오리알, 입쌀 등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고 농민들은 판로근심이 없게 되였다.


경신진의 ‘호망각음식점’의 사장 조영화는 “예전에는 겨울이면 손님이 거의 없어 음식점들은 대부분 휴업했습니다. 철새촬영가들이 많아지면서 현재는 겨울철에도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이곳에 머무는 동안 소비할 뿐더러 갈 때면 당지의 입쌀, 오리알 등도 사가며 어떤 관광객들은 위챗을 통해 추가주문도 하고 있습니다.”고 피로했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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