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화수준 지속 향상하고 현대봉사업 크게 발전시켜야

2019-05-22 14:48:41

개혁개방후 몇십년동안의 끊임없는 실천을 거쳐 연변의 경제는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하지만 산업발전수준이 아직도 국내 발달지역에 비해  뒤떨어지고 산업발전가운데서 적지 않은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주 산업발전 현황, 존재하는 문제, 향후 발전방향 등에 관련해 료해하고저 지난 10일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박은철 부교수를 찾았다.

이상 문제에 관련해 지역경제학 박사인 박은철교수는 주로 "연변통계년감2017"에 제시된  1978년부터 2016년에 이르는 연변산업구조 변천, 2014--2016년 연변주 GDP 및 3차산업 성장률, 2016년 연변주 8개 현, 시 공업증가액 전 3위 기둥산업 비교 등 상황에 근거해 분석, 설명했다.


연변 산업발전 현황

박은철교수는 "GDP가운데서 3차 산업의 생산액 비중의 변화를 살펴보면 한개 국가나 한개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추세에 대해 알 수 있다. 1978년 우리 주 산업구조를 볼 때 제2산업 생산액이 GDP가운데서 차지하는 비중이 47.8%로 가장 높았고 제1산업이 28.3%로 그 뒤를 이었고 제3산업이 23.9%로 3위를 차지하는 '2, 1, 3'산업구조였지만 2016년에는 제2산업이 46.4%로 1위, 제3산업이 45.7%로 2위, 제1산업이 7.9%로 3위로 변화된  ‘2, 3, 1’산업구조로 변했다."며 "비록 2016년까지 아직 경제발전에서 비교적 리상적인 상태라 할 수 있는 '3, 2, 1'산업구조수준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현재 합리한 산업구조방향으로 매진하는 태세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전체적으로 연변의 산업구조가 전국의 산업구조보다 락후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지만 그 변천과정을 살펴보면 1978--2016년사이 제3산업 생산액 비중이  지속적으로 안정하게 상승하는 태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1, 2, 3차 산업 로동력비중의 변화를 놓고 볼 때 1978년에는 우리 주에서 제1산업에 종사하는 인원이 가장 많았고 제2산업에 종사하는 인원이 2위, 제3산업에 종사하는 인원이 가장 적었는데 2016년에는 제3산업에 종사하는 인원이 가장 많았다.

박은철교수는 "1978-2016년 연변주 3차 산업 로동력비중의 변화를 살펴보면 연변주 제1산업, 제2산업의 로동력 비중이 지속적으로 하강하고 제3산업의 로동력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제1산업, 제2산업가운데서 분류되여 나온 로동력이 지속적으로 제3산업가운데 가입했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2016년에 제2산업생산액이 46.4%를 차지하는데 비해 그 로동력 비중은 16.5%에 머물고있는데 이는 제2산업이 취업견인에서의 기여도가 지속적으로 하강하고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2016년 연변주 제3산업 로동력이 전부 로동력가운데서 차지하는 비중은 57.85%인데 이는 제3산업이 연변주 로동력취업의 주경로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45.75%에 달하는 생산액 비중에 비해 그 로동력 비중은 비교적 높은 편인데 이는 제3산업의 로동생산률수준이 낮으며 제3산업이 전통봉사업을 위주로 하고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박은철교수는 2014—2016년 3년간 연변주 GDP 및 3차산업 성장률을 제시하며 "이 3년간 연변의 GDP성장 하강 추세가 비교적 뚜렷하다. 그중 제1산업성장률은 2014년의 2.08%에서 2016년의 -7.97%, 제2산업성장률은 2014년의 6.30%에서 2016년의 -4.55%로 제1, 2산업 성장률이 모두 하강했지만 제3산업 성장률은 오히려 2014년의 6.93%에서 2016년의 11.84%로 상승했다."고 밝히며 "현재 연변주 GDP성장률이 뚜렷한 하강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유독 제3산업의 성장률이 플라스성장 유지하고 있다. 특히 2014-2016년 연변 관광수입 성장률은 해마다 24%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있는 상황으로 관광업이 연변의 제3산업 나아가 GDP에 대한 견인역할이 매우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연변 산업발전가운데 존재하는 문제

박은철교수는 우선 연변 공업발전가운데 존재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박은철교수는 "2016년 연변주 8개 현, 시 공업증가액 전 3위안에 든 기둥산업을 비교해봤을 때 매개 현, 시 공업증가액 비중이 전 3위안에 든 3개 업종의 증가액 합계가 거의 각 현, 시 전부 공업증가액의 근 절반 혹은 절반이상에 달한다."며"각 현, 시에서 지나치게 단일한 기둥산업은 본지역 산업구조가 쉽게 고화되게 함으로써 산업의 다지역 발전과 지역내 각 현, 시 사이의 산업정합에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연길시의 전용설비제조업을 제외한 우리 주 기타 8개 현, 시에서 순위 3위안에 든 공업기둥산업은 전부 자원형과 농업목재형업종이다."며 "본지역 자원에 대한 지나친 개발은 본지역의 생태환경에 거대한 압력을 조성하게 될 뿐만아니라 주도공업부문 및 관광업의 가지속발전에도 위협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연변 각 현, 시 기둥산업사이에 중복현상이 비교적 엄중하다. 례하면 목재가공업은 돈화시 공업의 제1기둥산업인 동시에 왕청현의 제2기둥산업 및 훈춘시, 화룡시의 제3기둥산업이고 또 의약제조업을 놓고 볼 때 이 산업은 연길시와 돈화시공업의 제2기둥산업이며 도문시, 룡정시와 왕청현의 제3기둥산업이다."며 "각 현, 시 산업구조의 류사함음은 불가피면적으로 각 현, 시사이의 맹목적인 경쟁을 초래하고 원료, 시장경쟁이 갈수록 백열화되게 하여 지역 자원의 정합 및 산업을 합리하게 포치하는데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박은철교수는 또 "2016년 연변주 제3산업 내부생산액 구조로부터 놓고 볼 때 도매소매업을 대표로 하는 전통봉사업의 생산액 비중이 57.4%, 정보전송,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봉사업을 대표로 하는 현대봉사업의 생산액 비중이 42.6%를 차지한다."며 "연변주 제3산업발전은 아직도 전통봉사업을 위주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그는 "연변주 각 현, 시사이의 관광산업 발전 차이가 매우 뚜렷한데 례하면 2016년 전 주 관광수입 335억원가운데서 연길시, 안도현, 돈화시와 훈춘시 4개 현, 시의 관광수입이 전 주 관광수입의 95%이상을 차지하고 기타 4개 현, 시의 관광수입은 전 주의 5%에 못미치는 상황이다."며 "각 현, 시 관광업발전에 비교적 큰 차이가 존재하는데 이는 관광자원의 효과적인 리용과 전 주 관광산업의 조화발전, 가지속 발전에 불리하다."고 말했다.


향후 연변주 산업발전 방향

향후 연변주 산업발전 방향에 대해 박은철교수는 다음과 같은 몇가지 의견을 내놓았다.

박은철교수는 우선 "산업정합은 지역산업구조를 최적화하는 중요한 도경이다."며 "연변주의 산업정합은 각 현, 시의 산업발전 현황 및 지역조건 우렬에 근거하고 총괄 조률, 우세 상호 보완, 전도적 발전(错位发展) 원칙에 따라 각 현, 시 산업발전정위와 구조조정방향을 명확히 하고 서로 특색을 갖춘 산업기능구를 건설하여 지역 전체적 경쟁력을 향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연변 공업경제의 생산능률, 제품 품질과 기술수준이 아직도 향상공간이 큰 상황에서 공업화를 계속 앞으로 밀고 나가며 전환승급을 이룩하고 지속적으로 공업화수준과 제품부가가치를 높여 경제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은철교수는 또 연변주 제3산업에 여전히 교통운수업, 상업무역음식 등 전통산업이 많은 상황에서 국가의 신형발전전략을 빌어 인터넷 관련 봉사업을 적극 육성, 발전시키는 동시에 전자상거래발전 강도를 높여 구매력을 주내에 남기고 상품을 주외에 판매해야 하며 제3산업 특히 현대봉사업이 지식기술밀집형산업이라는 특점에 근거해 인재양성기제, 격려기제를 개혁하고 보완하고 혁신정신을 배양하여 점차 생산성봉사업을 포함한 현대봉사업을 육성하여 제3산업경쟁력을 일층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그는 관광업이 현재 연변주의 우세산업이고 연변주 경제발전가운데서의 기둥역할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지만 연변주 각 현, 시사이의 관광자원분포가 매우 불균형적이고 관광업이 각 현, 시 경제성장에 대한 견인률도 큰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향후 전 주 관광자원분포가 불균형적인 현황을 점차 개변하기위해서는 발전정위와 방향면에서 차별화를 원칙으로 하여 전 주 관광업을 총괄적으로 기획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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