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색관광의 성지 왕청현을 찾아
‘V연변려행’ 취재단 왕청현 관광명소 탐방

2019-07-05 09:29:03

4일, ‘2019 V연변려행·이채로움 발견’ 특별취재활동 취재단은 이번 활동의 마지막 역으로 왕청현 병풍산생태공원과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를 탐방하며 왕청현만의 독특한 정취와 매력을 체험했다.

▧ 왕청의 가장 아름다운 풍경선-병풍산생태공원

왕청현 왕청진으로부터 서북방향으로 3킬로메터 떨어진 병풍산생태공원은 자연의 계절을 고스란히 품고 있어 시민들이 등산코스로 자주 리용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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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산생태공원은 지난 세기 80년대말에 페기된 채석장이였다. 20여년간 지속된 채석은 병풍산 생태환경을 크게 파괴했고 그 뒤 30여년간의 풍화로 인해 산사태 등 지질재해 우환이 항상 잠재되여있었는데 가끔가다 산의 돌이 무너져내리면서 산 아래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있었다.

왕청현에서는 2011년 4월부터 병풍산 광산 지질환경을 복구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2012년 7월에 정식으로 생태공원 건설 1기 공사를 가동했는데 건설을 거쳐 현재 병풍산 광산구역은 지질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지질재해 우환이 완화되였을 뿐만 아니라 산세를 리용한 훌륭한 자연경관까지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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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산 등산로에는 산정광장, 문괴루, 일람정, 칠성정 등 산행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여 있고 산 주변에는 4만 5000평방메터에 달하는 록지가 형성되여있다. 아동락원, 원 채석장자리를 리용한 암벽등반 장소, 특유의 지질환경을 리용한 자연과학보급기지 등 특색시설도 추가로 건설됨으로써 신체단련과 힐링, 레저와 오락 기능이 일체화된 종합관광지로 면모가 일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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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일의 력사가 살아 숨쉬는 곳,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왕청현 동광진 동림촌의 뾰족산 계곡에 위치한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는 1932년말부터 1934년 봄까지 왕청현 동광향 동림촌 소왕청일대에서 활약한 항일유격대의 근거지이다.

1932년, 중공왕청현위와 중공동만특위가 소왕청에 항일투쟁지휘중심을 구축한 후 당조직을 발전시키고 유격대를 조직해 항일투쟁을 벌리며 민족해방과 항일전쟁의 승리를 위해 력사적인 공헌을 했다. 1933년, 일본침략군은 1500여명의 병력을 내세워 비행기와 대포의 엄호하에 근거지를 포위 토벌했고 50여일간의 대토벌에서 1100여명의 군민이 희생됐다. 이것이 바로 당시 동북지역을 진감했던 ‘소왕청참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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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는 1987년 길림성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였으며 왕청현은 이곳에 ‘동만항일렬사기념비’, ‘김금녀렬사기념비’, ‘왕청현 제2구 쏘베트정부 옛터’, ‘항일련군 장병 순국비’ 등 21개의 기념비를 세워 일본침략자의 탄우를 헤가르며 육탄으로 최후결전하던 렬사들의 숭고한 넋을 아로새겼다. 또한 중공동만특위와 왕청현당위 기관, 쏘베트정부 기관 유적지, 항일유격대 밀영유적지, 병기공장, 인쇄소 등 7곳의 유적을 알뜰하게 잘 복원하여 항일투쟁사를 좀 더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홍색관광지’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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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취재단은 왕청현에서 열리는 ‘2019 중국·왕청 검정귀버섯산업 발전대회’ 개막식에 참가하고 왕청현의 검정귀버섯 표준화 생산기지, 가공기업, 무역시장, 페기된 균배지 회수리용 기업을 현장견학하면서 ‘2019 V연변려행·이채로움 발견’ 특별취재활동 일정을 마치게 된다.


글 리현준 기자

사진 김린미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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