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우리 주 소비품시장 저속 성장세
증속 3.6%포인트 반락

2019-07-11 08:45:29

상반기 국내외 소비수요 감소와 경제하행 압력 증가로 우리 주 소비품시장도 저속 성장률을 보였다.

8일, 주금융사업판공실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 주 사회소비품 총액은 235억 7100원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1% 하락했고 증가속도는 성급 평균증속보다 0.15%포인트 낮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3.6%포인트 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규모로 보면 규모이하 기업의 증가속도가 규모이상 기업보다 높았다. 규모이상 기업의 소비품 매출액은 101.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3% 증가하고 규모이하 기업의 소비품 매출액은 총매출액의 56.3%를 차지하는 114.2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지역별 분석에 따르면 도시 소비는 농촌 소비의 8.5배에 달하는 17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8% 하락했고 증가속도는 지난해보다 4.1%포인트 반락했다. 이중 시내 소비품 매출액은 160.2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1% 증가하고 증속은 2.5%포인트 반락했다. 농촌 소비품은 3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 증가하고 증속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포인트 반락했다. 주내 각 현, 시별로 분류해보면 돈화, 훈춘, 연길, 왕청현의 증가속도는 각각 8.2%, 8.4%, 7.6%, 7.2%로 평균증속을 초과하고 룡정, 화룡, 안도,도문시는 각각 5.6%, 5.3%, 4.8%, 4.1%로 평균증속에 미치지 못했다.

상반기 주내 소비 성장세에 영향을 미친 요소들은 인당 수입증가가 미비하고 주요상품 소비 수요 감소와 규모이상 기업의 부진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당 부문은 분석했다. 최근 몇년간 주내 인구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인 동시에 인당 수입 증가폭이 미비한편으로 지난해 도시 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9580원으로 증가폭은 소비품 증가속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수익분배 구조와 재산 등에 의한 여러가지 요소로 전반 사회소비 수준이 하락했다. 한편 소비수요가 크고 외향성 소비경향이 두드러진 젊은층은 소비능력이 박약한편으로 주민수익 증가폭이 느리고 소비수준이 하락하면서 전반 구매력이 하락세를 보였다.

아울러 주내 소비품의 주력 상품인 자동차와 유가 판매가 둔화되면서 소비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상반기 중점적으로 검측한 자동차판매기업의 상반기 매출액은 1.8% 성장하는 데 그쳤다. 또 부동산 산업은 여전히 재고량이 많아 불황을 겪으면서 가구, 가전, 음향 등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덩달아 부진했다. 이외 교육, 의료, 가정서비스, 양로, 관광, 문화 등 서비스산업의 소비가 소폭 성장했고 소비구조에서의 비중도 날로 늘어나는 추세이긴 하지만 서비스 관련 소비액은 사회소비품 통계에서 반영되지 않았다.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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