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재배업으로 빈곤층 지원서 한몫 감당
연변연화원예개발유한회사 공농촌과 공동발전을 약속

2019-07-16 09: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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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방향에서 화룡시 시가지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안겨오는 것이 활짝 핀 꽃바다이다. 또한 시가지의 거리마다 울긋불긋 이름모를 꽃들로 예쁘게 단장되여 시민들에게 산뜻한 분위기를 선물한다. 이 꽃들은 대부분 화룡시 룡성진 공농촌에 위치한 연변연화원예개발유한회사에서 재배한 꽃이다. 얼핏 보기엔 자그마하고 보잘것없는 꽃들이지만 이 꽃 재배 대상은 공농촌의 빈곤해탈에서 한몫을 톡톡히 감당하고 있다.

2018년 연변연화원예개발유한회사는 공농촌의 금융 빈곤층부축 자금 100만원을 포함해 도합 350만원을 투입하여 공농촌 한쪽 산언덕에 농흥화훼단지 1기 공사를 착공했다. 그해 7월초에 부지면적이 3만 5000평방메터에 달하는 1기 공사가 마무리되고 6개 비닐하우스에 6만그루의 꽃모를 들여왔다. 이 회사는 공농촌의 20여명 빈곤농민을 채용하고 강습을 거쳐 꽃모를 옮겨심고 순을 따고 약을 치는 등 일거리를 맡겼는데 이는 빈곤호들의 또 다른 소득원이 되였다.

“지난해 이 회사는 우리 촌에 6만원의 배당금을 상납해 그 돈을 모두 빈곤호들에게 나누어주었고 회사에서 일한 20여명의 빈곤호들은 인당  500원의 수입을 올리기도 했죠. 올해는 8만원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또한 빈곤호들에게 전부 나누어줄 예정입니다.”

농흥화훼단지에 처음으로 꽃모를 들여오던 날 빈곤호들이 하루 동안 일한 보수를 받아가지고 찾아와 앞으로 빈곤해탈에 대한 신심이 가득하다며 싱글벙글 웃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고 공농촌 제1서기인 우혜는 이같이 말했다.

이 대상은 공농촌의 집체수입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많은 빈곤호와 촌민들에게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되였다. 11일, 비닐하우스 안에서 한창 꽃을 나르기에 분주히 보내고 있던 공농촌의 빈곤호 정수매는 “지난해 7월부터 9월 사이에 2000여원을 벌었습니다. 올해는 딸의 산후조리를 돕느라 지금까지 3000여원밖에 벌지 못했습니다.”고 말하며 못내 아쉬움을 표했다.

“올해 재배한 33만그루의 꽃들은 거의 다 팔렸습니다. 이제 곧 5만그루의 꽃모 종자를 새로 들여오게 되는데 그러면 9월까지 계속 일거리가 있을 것입니다. 솜씨가 잰 사람은 하루에 200원도 벌 수 있습니다.” 연변연화원예개발유한회사 개영국 경리는 이같이 말하며 올 들어 지금까지 4000여원의 로임을 타간 촌민들이 많다고 한다.

연변연화원예개발유한회사는 래년에도 지속적으로 6개의 비닐하우스를 더 건설할 계획이며 임대기간이 끝나면 공농촌과 다시 잘 조률하여 더 많은 토지를 임대해 원림록화나무도 재배할 예정이다. 개영국 경리는 “만약 이 계획이 이뤄지면 공농촌의 촌민들을 강습시킨 후 기술일군으로 초빙하고 계약직 종업원으로 채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회사는 공농촌의 빈곤층부축과 함께 서로 윈윈 협력으로 공동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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