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테크’ 금융시장서 황금빛 발하다
금값'고공행진',중장기 강세 지속 전망 현물 직접 투자시 실제수익 잘 따져봐야

2019-09-12 09:08:27

최근 경기 둔화와 더불어 안전자산의 대명사인 금값이 ‘고공행진’으로 치솟고 있다. 이같이 금값 상승과 함께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커지면서 금에 투자하는 일명 ‘금테크(금+재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금테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또는 불안정한 금융시장에서 함부로 투자했다가 도리여 큰 손해를 볼가봐 쉽게 투자를 꺼려하고 있다는 게 대부분 사람들의 심리라 하겠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불황일수록, 불안정한 금융경제가 지속될수록 주식, 펀드 등 불확실한 투자를 줄이고 금 등 안전자산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금이 적기라고 말하는 금투자, 과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지금 바로 시작해도 되는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고저 지난 5일 교통은행 연변분행 금융재테크관리 전문가(AFP) 리영희씨를 찾았다.


▧ ‘금테크’, 어떻게 시작하면 될가?

보통 ‘금테크’라고 검색창에 검색해보면 ‘금테크 방법’, ‘금투자 방법’, ‘금시세’, ‘골드바’, ‘순금투자’등이 련관 검색어로 나올 정도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투자방법에 대해서는 ‘그냥 금은방에 가 금을 사거나 은행내 황금거래소를 찾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리영희씨는 “금테크 방법중 하나는 골드바(金条)를 직접 사는 것이다. 금은방 등에서도 구매는 가능하나 업체이다 보니 실거래가 보다 높은 가격의 구조로 되여있는 경우가 사실은 많다.”면서 “반면 은행의 황금거래소를 통해 사면 수수료 5%를 내야 하지만 대신 안전하며 나중에 현물 실거래를 할 때에도 경로가 확실하므로 리득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골드바는 상속세, 증여세 등이 제외되며 언제든지 현금화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실물금으로서 직접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시스템 붕괴나 경제사정과 상관없이 절대가치를 보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리영희씨는 또 시중 은행에서 가장 안전한 금투자는 처음에 ‘골드뱅킹’(银行黄金买卖业务)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이는 국제 금 시세 및 환률변동에 따라 통장에 금을 적립해주는 황금적립 포인트 카드와 비슷한 구조인데 개설만 하면 시중 은행에서 예적금처럼 일정한 저축이 가능하다고 한다.


▧ 지금 시작하면 늦지 않을가?

흔히 말하는 금 가격 상승에는 여러가지 리유와 국제 형세, 환률변동 등이 뒤따른다. 미국 증시가 련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속도조절, 국내 내수 황금저장량, 급격히 높아진 황금시장 변동성도 하나의 배경으로 작용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금가격은 계속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리영희씨는 “금테크를 1년 이상의 장기적인 타산으로 생각한다면 지금 가격으로 구매를 해도 1년 후 지금보다 높은 가격일 것”이라며 “딸라화 강세로 금 가격은 적정대를 긋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나아가 “이미 가격대가 많이 올랐지만 아직도 더 상승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에 지금 시작해도 충분히 가격 상승을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로서 다양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국제 시세나 형국을 미루어볼 때 전망은 어디까지나 전망일 뿐 금가격의 변동은 누구도 자신할 수 없으며 더우기 고수익을 보려고 막대한 비중의 투자는 삼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 안전자산이긴 하나 성향에 맞게 투자해야

리영희씨는 “금투자는 주된 투자수단이 아닌 다른 투자와 함께 하는 보조적인 투자 수단으로 활용했을 때 그 의미가 크다.”고 금테크의 가치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금테크를 시작했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이 발생한다거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례를 들면 골드바 경우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거래판매시 부가가치세 10%와 수수료 5%가 발생하기 때문에 구매 당시보다 적어도 15% 이상 올라야 수익이 발생하게 되는 구조에도 특히 류의해야 한다.

아울러 리영희씨는 “무엇보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듯이 금테크도 무조건 투자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 거라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 현재 시중에서 골드바, 골드뱅킹, 골드펀드 등 다양한 금테크 방식이 있긴 하지만 투자가치와 수익률 배분구도가 각자 다르기에 신중하게 투자해야만이 재미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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