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업으로 한해 동안 100만원 수입 창출

2019-09-20 09:04:26

고봉, 고운 두 형제 창업스토리

안도현 송강진 태생인 고봉(39세), 고운(34세) 두 조선족 형제가 귀향창업으로 양조업을 벌려 한해 100만원 이상의 수입을 창출해 주변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형제의 창업스토리에 대해 료해하고저 지난 8월 29일 안도현 송강진 송강툰에 위치한 랑랑고하양조유한회사를 찾았다.

2014년 양조업에 종사하기 전에 형님인 고봉은 청도의 한 한국기업에 출근했고 동생인 고운은 교원직에 종사했었다.

양조업에 뛰여들게 된 계기에 대해 고운은 “대학에서 식품전업을 전공했던 나는 대학을 다닐 때 포도주를 대리해 판매한 적이 있었다. 고향에 돌아온 후 송강진의 한 양조장에서 시험적으로 술을 빚어 일부는 집에서 마시고 일부는 팔았는데 리윤이 괜찮아 집에 있던 점포용 주택을 활용해 양조업을 시작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술 빚는 기술에 대해 잘 몰랐고 판매경험도 부족했으며 자체로 가정려관까지 경영해야 했던 그는 혼자힘으로 이 사업을 지탱하기 힘들었다. 하여 그는 외지에 출근하던 형님한테 전화하여 고향에 돌아와 자신과 함께 양조업을 벌릴 것을 제안했다.

고향에 돌아오게 된 데 대해 고봉은 “나는 다년간 외지에서 일하며 고향이 무척 그리웠다.”며 “동생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2014년 외지생활을 접고 고향에 돌아오게 되였다.”고 밝혔다.

소주를 빚는 전문기술을 장악하기 위해 두 형제는 동북3성의 크고 작은 양조장을 수없이 찾아다니며 스승들을 모시고 소주공예를 학습하여 끝내 자체특색을 띤 술제조공예를 장악하게 되였다. 발효, 증류, 랭각 등 일련의 술제조 과정을 거쳐 향기롭고 맛이 좋은 술이 탄생되였다.

고봉은 “우리들은 주로 옥수수, 고량, 입쌀, 기장쌀, 찰입쌀 등 다섯가지 알곡으로 술을 빚는데 서민들이 즐기는 가격이 저렴한 술을 빚어내는 것이 특징이고 술맛이 상대적으로 온정하다.”고 밝혔다.

현재 회사에서는 옥수수, 고량주, 과일술 등 6~7가지 술제품을 생산해내고 있는데 제품은 주내 뿐만 아니라 청도, 해남도 등 전국 각지에 널리 판매된다. 최근에 새로 연구개발해낸 술제품인 라이라크향 술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고봉은 “라이라크향 술은 주로 봄철 라이라크 꽃봉오리를 원재료로 하고 곡주(曲酒) 원생태 공예로 양조해내는데 술향이 좋고 소염 역할을 하며 수면에 도움을 주는 등 기능이 있어 고객들의 큰 환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들은 이미 면적이 2.7헥타르에 달하는 라이라크꽃 재배기지를 두고 있다.

한편 고봉은 “현재 한해 술생산량이 5만킬로그람 좌우를 유지하는데 년간 술판매액은 100여만원에 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두 형제는 이미 안도현 송강진 랑랑고하양조유한회사 등록을 마쳤고 송강진 송강툰에 새로 면적이 600여평방메터에 달하는 양조공장을 건설하여 생산규모를 일층 확대했다.

향후 타산에 대해 고봉은 “우리들은 지금 만든 공장을 더 능률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2021년까지 100만원을 투자하여 면적이 300평방메터에 달하는 술저장고를 건설하고 500평방메터에 달하는 판공 및 직원생활 구역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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